대지의 용은 가장 아름다운 자태를 뽐냈다.
인간이 그 위에 거닐게 되기 전까지는.
그의 눈은 그 어느 별보다도 아름답게 빛났다.
오물이 그 위를 흐르기 전까지는.
대지가 변하며 암덩이처럼 뒤틀려버린 용은
그럼에도 여전히 이 땅에 사는 자들을 지킨다.
세상이 변해도 용의 혼은 변하지 않으니.
대지의 용은 가장 아름다운 자태를 뽐냈다.
인간이 그 위에 거닐게 되기 전까지는.
그의 눈은 그 어느 별보다도 아름답게 빛났다.
오물이 그 위를 흐르기 전까지는.
대지가 변하며 암덩이처럼 뒤틀려버린 용은
그럼에도 여전히 이 땅에 사는 자들을 지킨다.
세상이 변해도 용의 혼은 변하지 않으니.
ㅈ간 또 너야
용의 혼은 변하지 않지만
용 주제에 똥독이 옳았군
죽어서도
용살자가 뜬 모양이군..
ㅈ간 또 너야
용의 혼은 변하지 않지만
용 주제에 똥독이 옳았군
눈곱이 많이 꼈군
물론 이 땅에 사는 자가 인간을 뜻하는지는 알수없다
외계인일지 어찌알아
"하지만 땅이시여, 우릴 쫓아내시지도 않았잖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