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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운동하면서 느끼는거.

근육량보다
골격이 중요함.
그러니까 골격이 크고 굵기가 튼튼하면
거기에 조금 운동해서 근육늘리는건 그렇게 오래걸리는게 아니니까요.
그런데 뼈가 가늘고 왜소한데
근육량 늘이겠다고 운동심하게하면 금방 관절, 뼈에 무리가 오고
그렇게 근육량 늘여봤자 한동안 운동쉬고 좀 퍼져서 살면 도로묵되는거 금방이니까요.
누구랑 맞짱뜰일 있을때도
덩치작은데 근육량만 많은건 그닥이더군요.
근데 나보다 골격자체가 다르면 이건 체급이 다른겁니다.
의사분에게 물어보니까
뼈는 망가지면 회복안된다 고 단정적으로 말하더군요.
그러니까 골다공증이 진행된것도 회복이 불가능하고
성인이 된 이후에 뼈의 크기, 굵기를 더 크게 늘이는것도 거의 불가능하다는거겠죠.
어쨋거나
개인적으로는 5년간 뼈질량이 250g정도 늘었습니다(집에있는 체지방계로 잰거 기준)
그것만해도 나름 뿌듯하긴하네요.
더 허약해진것보다는 훨 나으니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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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KaPF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