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cohabe.com/sisa/2479993
나의 해방일지, 나의 해방 이야기
“나의 해방 일지”를 보고,
일상적인 내용과 공감할 수 있는 구석들이 많아서
참 애잔하고 마음이 잔잔한 기분이 들었습니다.
OST의 “김필-Here We Are” 또한 드라마를
한개로 축약해놓은 느낌이였고,
멜로디도 가사도 고요한 위로를 던져서 좋더라구요.
나의 해방일지를 보고, 어쩌면 나도
일평생 해방을 하며 살아갔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고등학교 때부터 써왔던 다이어리와
하루하루 소박한 나의 일기.
(사진은 20대 초중반부터 쓴 친구들!)
좋은 사람과 맛있는걸 먹어서 행복한 나도,
그리고 누군가를 미워했던 나도,
나와 누군가를 사랑하는 나도,
내 소소한 바램들도 이 속에 기록하며
저는 어쩌면 매일 해방을 하며 살아왔나 봅니다.
그냥, 갑자기 뭉클한 기분이 들고 기특하다 (๑•᎑•๑)
칭찬해주고 싶은 그런 날, 그런 감정을 나누고 싶었습니다.
행복한 월요일 되세요. 모두 잘 살아왔고,
애썼고 앞으로는 더 보다 좋을테니까
너무 애쓰지 말고 하고싶은거 하면서
나를 위해 살아가면 좋겠습니다. 그냥 그렇습니다.
(그냥 좋은 것이 가장 좋은 것이니까요.)
댓글
-
댓글이 없습니다. 처음으로 댓글을 남겨보세요!
- 공홈 70200GM2 [4]
- 알파1 | 2022/05/30 15:34 | 1503
- 스파이패밀리) 픽시브에서 주운 아냐짤 [20]
- 응애벌레 | 2022/05/30 13:37 | 734
- 아는 언니한테 ㅊ녀라고 했다가 분위기 싸해진 에타녀 [8]
- 마스코트 | 2022/05/30 09:09 | 476
- 좋든 싫든 광수를 챙기는 건 재석뿐 [4]
- 일본신사게임홍보대사 | 2022/05/30 06:24 | 1393
- 블루아카) 개인취향 듬뿍 담긴 마코토 [11]
- 신데렐라 그레이 | 2022/05/30 00:53 | 1661
- 이 기사는 고양이가 작성했습니다.jpg [14]
- rect | 2022/05/29 22:21 | 716
- 오늘도 니드투가 사고쳤군요 [10]
- 븅딱마요네즈 | 2022/05/29 20:29 | 1024
- 평범한 고3 패션.jpg [14]
- 달걀고구마 | 2022/05/29 19:11 | 1021
- 반찬 주러 아들 자취방에 온 엄마 시점 [15]
- _두껍이 _ | 2022/05/29 15:27 | 1107
- ???: 내방에서 금발 양남한태 NTR 당한썰 푼다. [17]
- 유부녀밀프러버 | 2022/05/29 13:12 | 1035
- 화려한 피겨쇼 뒤의 김연아 모습 gif [6]
- 갤럭시s22 | 2022/05/30 13:37 | 12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