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 같은 데서 손님이 집에 올 때 고양이를 안고 접대하는 아주머니 등이 있잖아요.
유한 마담의 고양이 자랑이라고 생각했지만 그거,
사람이 오면 고양이가 현관에서 탈주하려고 하기 때문에
열심히 붙잡고 있는 것뿐입니다.
결코 우아한 분위기 어필을 위해서가 아닙니다.
제가 그 입장이 되고나서야 처음 깨달았습니다.
https://cohabe.com/sisa/2479569
고양이를 안고 우아하게 손님을 맞이하는 사모님의 진실.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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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들은 알다가도 모르겠어...
영역 동물이라 집 밖으로 나가는걸 극혐하면서 문 열리면 뛰쳐나가려고 함
그래놓고 돌아오는 길을 까먹어서 그대로 유기묘...
막상 뛰쳐나가면 무서워하고 굳음
거기서 뭔가 내가 액션(화내거나 크게 부르거나)하면 쫄아서 어딘가로 쳐박히거나 도망감
그렇게 유기묘
공 몇개로 눌러놓으면 되는데 ㅋㅋ
고양이들은 알다가도 모르겠어...
영역 동물이라 집 밖으로 나가는걸 극혐하면서 문 열리면 뛰쳐나가려고 함
그래놓고 돌아오는 길을 까먹어서 그대로 유기묘...
막상 뛰쳐나가면 무서워하고 굳음
거기서 뭔가 내가 액션(화내거나 크게 부르거나)하면 쫄아서 어딘가로 쳐박히거나 도망감
그렇게 유기묘
야옹이 두마리 이상 있을 때, 걍 같이 가만히 누워있다가 아무 일도 없었는데 뜬금없이 서로 싸우기도 하고 그러는 거 보면 정말 이상한 생물임...
공 몇개로 눌러놓으면 되는데 ㅋㅋ
이건 고양이야!
정답이야!
무거워! 당장 내려놔!
방구석으로 도망칠것이지 문열린 현관으로 튀어나가서 기겁함
사모님 클리세
그러고 밖에 튀어나가선 숨어서 캔따개가 불러도 안나와. 환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