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공포게임으로 인기가 높은 포피플레이타임
버려진 폐허가 된 장난감공장에 갇힌 플레이어가 도구를 이용해
공장을 돌아다니며 괴물이 된 장난감들을 피해다니는게 주 내용이다.
챕터1에서 통통통 소리를 내며 사람같이 쫒아오는 허기워기로
인터넷에서 한동안 화제가 되기도 했다.
챕터2에서는 허기워기를 대신할 악당으로 '마미 롱 레그'가 나온다.
마치 아이랑 놀아주는 엄마나 보모처럼,
마미롱레그는 주인공과 '놀이'를 하며 추적한다.
자유자재로 늘어나고 구부릴 수 있는 몸으로 거미처럼
쫒아오는 마미롱레그는 놀이에서 주인공이 탈출할 때마다
점점 광분하며 미친듯이 집착하고 플레이어에게 압박을 준다.
이전의 허기워기는 말을 하지 않지만 좁은 통로에서 통통거리는
소리와 함께 주인공을 맹렬히 쫒아오는 괴물의 공포가 느껴진다면,
마미롱레그는 말도 할 줄 알고, 놀이라고 인식하며
쫒아오는 살인마의 공포가 느껴진다.
원래는 멀쩡한 장난감이었던 마미롱레그는 그 이름답게
아이들과 놀아주는걸 좋아하는 친절한 여성형 장난감이었다.
멀쩡한 모습일때의 귀여운(?) 목소리와 외모
보살피기 좋아하는 마미(Mommy)의 성격
심지어 설정상 남편과 아이도 있는 유부녀(?)이기까지 한
속성에 몇몇 유저들은 다른 감정을 품는데...
어디든 찾아와 친절하게 보살펴주는 마망의 느낌을
주는 그림들이 늘어나더니
뒤틀린 후로는 놀이에 집착하며 주인공을 뒤쫒는 것에서
얀데레나 메가데레 같은 속성의 그림도 늘어나고
...최근엔 점점 34번째의 규칙에 들어가고 있다.
사실 마미롱레그는 자신을 장난감으로서 바라보지 않는
인간들에게서 공포를 느낀 나머지 미친 것은 아니었을까?
진정한 공포는 결국 인간이 만들어내는 공포이기 때문이다.
마미 성우가 연기 진짜 잘해서 개꼴림
공포겜이라는 것들이 이런 꼴리는 캐릭을 자꾸 내놓으면 어쩌잔거야
가능
KISSY 2022/05/29 14:57
공포겜이라는 것들이 이런 꼴리는 캐릭을 자꾸 내놓으면 어쩌잔거야
DDOG+ 2022/05/29 14:57
틀렸어 이놈 이미 수상한 길에 빠졌어
둥실둥실해파리 2022/05/29 14:58
마미 성우가 연기 진짜 잘해서 개꼴림
pine57 2022/05/29 14:58
이번작은 노리고 만든거 같았음
지나가던 대파 2022/05/29 14:58
허기워기도 키시미시 보니까 입만 다물면 귀여워 보이겠더라
김전일 2022/05/29 14:59
가능
김전일 2022/05/29 14:59
장신 누님이자나
가능
털보네국밥 2022/05/29 15:06
조루
비라초마 2022/05/29 15:02
그 징? 치는 쇼타가 쟤한테 박는 쩡 봤는데 좀 꼴리더라
잉여해라 2022/05/29 15:02
그 나날히 꼴려지기나하고였나 대사 짤이 딱맞는거같은데
신데렐라 그레이 2022/05/29 15:03
이름은 마미 롱 레그구요.. 여러분들의 마망이에요...♡
모드레드 2022/05/29 15:03
마망인데 촉수물까지 가능하다고..?
루리웹-4209371694 2022/05/29 15:04
말만 좀 덜 했으면 무서웠을것 같았어 쟤는
통로에서 쫒아오는 연출은 좋았는데...말이 너무 많아
Alex.S 2022/05/29 15:04
근데 설정상 저것들 다 인간 아니었나 원래..
어둠의 된장찌게 2022/05/29 15:04
수상할정도로 수상한...
라이스샤워 2022/05/29 15:05
솔직히 나올거 예상함
민트초코파인애플피자 2022/05/29 15:05
그 세번째 게임하기 직전에 말하는거 들어보면 목소리 개귀여움...
귀네즘 2022/05/29 15:05
Rule 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