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소속사는 작은 회사였음.
아이유를 16세에 데뷔시킴.
첫 앨범 폭삭 망함.
소속사 입장은
'아이유는 아직 16세라 몇차례 앨범이 더 망해도 20세에 불과하기 때문에 또 기회가 있다'
당시 성공 보장도 없던 초짜 아이유에게 충분히 기회를 줄 생각을 함.
앨범 몇번 망하면 큰 돈을 날리는데도 그러한 자세를 보임.
근데 2번째 앨범부터 성공하기 시작하여
대박이 남.
세월이 흘러 재계약 시점이 되었는데
소속사 대표가 아이유에게 재계약 하자고 얘기를 안함.
아이유 열받음.
대표 찾아가서 항의.
왜 재계약 제의를 안하냐고.
대표가 하는 말이
"너를 우리보다 더 큰 회사로 가게 놓아주는 것이 옳다고 생각했다"
아이유는 스스로
더 큰 회사로 가면 받을 수 있는 큰 돈을 포기하고
기존 소속사와 재계약 함.
아이유는 자신의 소속사에 대해서 이렇게 이야기 함.
"한번도 나에게 어떤 일을 하라고 강요한 적이 없다.
내가 하고 싶은 것을 하라고 했다"
아마도 아이유 소속사 대표는 아이유를 자신의 진짜 조카처럼 생각하고
진짜 삼촌같은 입장에서 대했던 모양.
"네가 하고 싶은 일을 하라"
아이유를 진심으로 돌봐준 대표와
그런 대표를 끝까지 배신하지 않은 아이유.
이번에 그 어깨빵 친 프랑스 ㄴ 좀 어떻게 안되나...종니 열받던데...
아 이런 이유가 있다니!!
작은 회사가 맞았나요????
첫소속사가 로엠이고 뜨고나서 1인 소속사로 분사된건데 작은 소속사는 아니죠.
오늘 첨 알았네 로엠이 작은 회사인지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