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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한 마리 당한거 같...
후투티 깃털이랑 비슷합니다. 방금 전에도 어제 봤던 고양이가 후투티 노리고 있는걸 막았는데 이번엔 물까치가 여러마리 달려들어 고양이를 내쫓아주네요.
며칠 전 본 혼자 먹이활동 하던 후투티 유조가 아닌가 유추해 봅니다. 어미가 드문드문 와서 위험해 보였는데... ㅠㅠ
추가 : 자세히 보니 고양이는 다른 고양이네요. 깃털은 후투티가 맞는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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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타깝지만 그또한 자연의 섭리이니 어쩔수 없죠.
그나저나 박씨 물고 날아와 은혜갚길 기대했는데...ㅠㅠ
걔네 둘은 오늘도 제가 살렸습니다. 어제 그 고양이가 또 사냥자세를... 어미랑 유조 두 마리만 다니는 애들 중 유조가 요즘 혼자 활도 많이 하는데 그 놈이 당한거 같아요. ㅠㅠ
아… 자연은 참 잔인해요.
사람이나 동물이나 어린 것들은 죄가 없는데. ㅜㅜ
그러게요. 그냥 슥 지나치면 아무 일도 아닌데 괜히 슬프네요. 기분 꿀꿀해서 철수 했어요.
자연의 섭리로만 치부하기엔 냥이숫자가 너무 많아요. 길고양이 폭증도 인간의 탓이니 어느정도 개입하는게 맞지않나 싶습니다
아~ 안타까운 현장이네요 ㅠㅠ
동물이 로드킬을 당해도 어쩔 수 없지 뭐 하고 넘어갔던 제가 관심을 가지고 들여다보니 어쩌다 제 일처럼 돼버렸네요. 기분이 꿀꿀합니다. 고양이는 고양이대로 귀엽고 예쁜데 밉기도 하고. ㅠㅠ
이런 안타까운 일이, 굿놈님이 계속 지켜줄 수도 없고,
길고양이 개체수를 줄이는 특단의 조치가 내려지지 않는다면,
생태계 교란은 더 심각해 질 것 같습니다.ㅠㅜㄷㄷㄷ
다른 새들 깃털하고 한참 비교해 봤는데 후투티가 맞습니다. 찌르래기 깃털도 언뜻 보면 윗면이 후투티랑 비슷한데 뒷면은 다르거든요. 이 깃털은 뒤집어 봐도 후투티입니다. 어미랑 유조 두 식구 중 유조가 당한거면 그 어미새는 자식 둘을 잃은거라 마음이 더 아프네요. 그렇다고 고양이를 해칠 수도 없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