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아카)트리니티가 정치질에 파벌싸움만 하는 음습한 학원이라는 오해를 하는데

트리니티 학원은 큰3개의 독립된 학원 + 다수의 중소 학원이 합쳐진 특수성이 있는 학원이고.

타 학교와 다르게 3명의 대행자들의 의견 조율로 학원의  총의가 결정되는 특이한 시스템을 유지중이라.

어느정도 파벌이나 정치성이 있는건 어쩔 수 없음.

그리고 정치질이란게 나쁜게 아님. 초등학교에도 정치질은 있음.

다수결로 의견을 결정하는 의사결정과정을 유지하는 이상 자신의 주장이 다수가 되려는 정치싸움은 알려주지 않아도 초등학생들도 자연스럽게 하는거임.

다만 트리니티는 다수의 학교라는 점 떄문에 다른 곳들에 비해 크게 보이는거고.

이러한 특수성을 교려하면 티파티의 존재 자체가 이 학원이 얼마나 절묘하게 균형을 유지하고 유지해왔는지 증명해주는거임.

어느한똑도 흡수당하지 않고 각 학교의 존재를 인정해준거지.

특히 대놓고 학생회(티파티)와 다른 방향인 시스터후드의 존재와 학원의 이익을 위해선 그들과도 함께 하는등 행동을 보면 철저하게 개인이 아니라.

학교를 위해 움직이는 집단인걸 알수 있음. 또한 총의에 반하더라도 그들을 인정하고 존중하는 성숙한 의식도 볼 수 있지

물론 초기 학교간 통합 과정에서 반대세력과 마찰이 있고 그 결과 약간의 희생이 있긴 했지만.(예 아리우스)

신경쓸 수준은 아니고.

오히려 이런 학원내 정치싸움이나 파벌싸움이 활발하단건 그만큼 학원내 다양한 가치관이나 이해관계과 활발하고 복잡하게 얽힌 

건강한하고 민주적인 학원이라는 반증임.

특정세력에 짖눌려 반발하면 숙청당하는 게헨나 같은 학원이랑은 다름.

밝고 건강한 학원인데. 

왜 이해를 못해주는걸까.. 이해를 못하는건 지능이 게헨나 수준이라는건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