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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쪽면으로 파서 한거면 완전 인간 3D프린터네요
댓글에 피에타 베끼는건 범재 수준??
아니
피에타 수준만큼의 질감을 표현해낼 수 있다는 것부터가 일단 최소 수재 이상 아님??
한쪽 면만 파서 조각할 정도면 지금도 천재라고 할 거 같은데…?
돌을 보고 있으면 조각의 모양새가 떠오르고 그 다음은 필요없는 부분만 걷어냈다던가?
사람집어넣고 공구리친다음에 살살파내서 꺼냈다고하는게 믿기쉽겠다
한면을 파고들 뿐만 아니라, 피에타 조각상을 신이 하늘에서 볼 때 기준으로 만들었다고 하네요.
조각실력뿐만 아니라, 공간감각도 천재라서 역사에 남을 정도가 될려면 하나만이 아닌 적어도 2개 이상의 천재성이 있어야 하는듯 해요.
천재들이 빛을 볼수 있었던 환경. 지금도 이런 저런 이유로 이름없이 묻히는 천재들이 수도 없겠지…
아마 사회성은 엄청 떨어졌을꺼야
왕따는 기본이고 누구랑도 말이 안통했겠지
그렇게라도 믿고싶다
피곶타
한쪽면만 파서 조각을 했다라는 말을 이해를 못했어요...
어떻게 했다는 건지 설명좀 부탁.....ㅜㅜ
오잉 본문에 두번째 글은 제가 오유에 단 댓글이네요
아무리 거장이라도 수십수백만 번의 망치질 중에 한 두번 실수는 있지않았을까요?
망치질 실수가 없었더라도 돌이라는 물론 대리석이라 무르긴 하지만 재료의 특성상
나는 1미리를 깍거나 떼어내고 싶은데 1.2미리가 떨어진 그런 부분이 분명 있겠죠?
가령 왼발 셋째 발톱이 저거 보다는 0.2미리 더 길었어야 하는데 실수로 저렇게 되었다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