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뎌 결정했습니다.

캐논에서 소니로 넘어가지 않고
기존에 있던 바디와 렌즈들을 더 아껴주기루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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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내용인지 모를 분들에게 약간의 배경 설명을 하면
eos r5랑 알오이 조합에서 a7m4랑 오이금 조합으로 갈까
계속 고민했고 그 글을 남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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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내내 결제했다가 취소했다가
오이금이 눈 앞에 아른아른.. 알오이가 눈 앞에 아른아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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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마지막에 결정지은것은 알만두와 금령2중에 알만두가 좀 더 이쁘다.. 였습니다.
금령2는 금령1을 가져본 입장에서 막 끌리지가 않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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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 렌즈들 환상이기는 하지만 전자기기 같지 왠지 카메라 렌즈 같은 느낌이 없어서..
결국 캐논에 남기로 결정했습니다.
사진을 찍기에는 차고, 넘치고, 충분하니까
있는것 아껴주기루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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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오기까지 수많은 고민과 결제와 반품과 취소를 왔다갔다해서..
그냥 주저리 주저리 적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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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eos r3나 노려봐야겠네요(응..??)
가격 안정화가 언제되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