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cohabe.com/sisa/2475038
연봉 때문에 결혼을 안하겠다는 여자 ㄷㄷㄷㄷ
돈도 사실 중요하지 않은 건 아니지만, 길고 긴 결혼생활에 돈이 모든 걸 좌우하는 건 아니라고 생각해요..
이제 저도 결혼 9년차이지만 결혼 초기에 연봉이 높진 않았어요. 하지만 그 연봉에 맞춰서 살았어요... 그러다가
연봉 올라가고 생활 좀 펴지면 그 땐 또 그 상황에 맞춰서 살면 되는 것이고요... ㄷㄷㄷㄷ
집을 부모님이 해주시는데 구축이든 신축이든 아파트 최소 24평 이상이라면 전국 어디를 가던지 2억 가지고는 어림
없을 거 같아요. 그렇게나 지원해 주시고 작은 연봉이라 할 수 있지만 꾸준히 일할 수 있는 곳이 있는데 왜 여자쪽
에서 지랄지랄하는지 이해불가이고 솔직히 이해해주고 싶지도 않네요.. 남자쪽에서 집까지 해결했는데 얼마나 대단
한 년인지 몰라도 돈 버는 것 가지고도 지랄한답니까.. ㄷㄷㄷㄷ
만약 제가 저 입장에 놓였다면 여자쪽에 "집도 내가 준비했고 작다 생각하지만 돈도 벌고 있는데 결혼하면 넌 뭘
준비해 올 거냐"고 물어볼 거 같아요. 결혼 전부터 이런 걸로 삐걱대면 결혼해서는 이혼한다 만다 이런말 수시로
튀어나올 거라 생각하고 결국 오래지 않아서 협의든 소송이든 이혼할 가능성 농후할 거 같네요...
남자가 유순한 타입이면 퐁퐁남 0순위 예약이고 결혼생활 끔찍해질 겁니다.. 결혼한 입장에서 여자쪽 행동을 보면
주도권 잡고 경제권 쥐고 자기 맘대로 하려고 할 거 같은 느낌 팍팍 옵니다... 처음에 이런 걸로 싸우지 않은 사람
도 결혼해서 박터지게 싸우는데 벌써부터 이러면 행복한 결혼은 딴나라 이야기가 될 거 같네요..
결혼이라는 게 성격, 성향, 책임, 희생, 사랑 등등등 맞춰갈 것이 엄청나고 지난한 노오력 해야 행복한 결혼생활
맛이라도 볼 수 있다 생각하고 실제 평생 살아도 다 맞추기가 힘들어 어느 선에서는 포기하면서 사는데 결혼도 하기
전에 연봉(돈) 가지고 지랄한다면 저 같은 경우는 욕 한바가지하고 꺼지라고 할 거 같습니다.. 결혼 초부터 넉넉하
게 살아가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요? 자게 연봉 1억쯤 되는 사람 아니면 신혼초에는 다들 소소하게 시작하는데 말이
죠... 다들 그렇지 않나요? 넉넉하게 신혼을 시작한 사람들 얼마나 되겠나 싶습니다.. ㄷㄷㄷㄷ
제 일이 아니지만 절라 짜증나고 지랄맞은 부류의 여자인 거 같습니다.. 헤어지길 잘했죠.. 조상님께 큰절 하셔야;;;;
- @) 평균 연령 내려가는 그작가의 코이토 [7]
- 허공의경계식 | 2022/05/26 10:52 | 1245
- 70200gm2 영입 후 장비샷 [12]
- 빵이들아부지 | 2022/05/26 08:42 | 1428
- 판매왕 소질이 있는 아들 [2]
- 아일톤 세나 | 2022/05/25 23:16 | 325
- 50년 만기 대출 나온다.JPG [17]
- 리치여장군 | 2022/05/25 21:40 | 1324
- 변기 속 뱀에 엉덩이 물린 남성 [8]
- 눈온뒤 | 2022/05/25 19:44 | 1356
- 울지말고 나가라. 너땜에 민주당이 정의당처럼 보인다.... [12]
- 선지자닷컴★ | 2022/05/25 15:43 | 325
- 드디어 내일이네요 ㄷㄷㄷ [10]
- 나래레더 | 2022/05/26 14:23 | 1289
- 공군 F-4 팬텀 근황 [26]
- 라_퓌셀 | 2022/05/26 10:50 | 1762
- 연봉 때문에 결혼을 안하겠다는 여자 ㄷㄷㄷㄷ [16]
- 그랬으면좋겠네 | 2022/05/26 08:41 | 1716
- @) 들여다 본 도넛 구멍 너머에는.manga [10]
- 순규앓이 | 2022/05/25 23:16 | 620
퐁퐁남예약인거죠
퐁퐁남보다 더 낮은 개노예로 전락할 거 같네요.. 돈 벌어와야 하고 집안일 해야하고 애 봐야 하고, 마누라 시킨 개인적인 일들도 해야 하고... 정신병 올 듯 ㄷㄷㄷㄷ
연봉이 헤어지는 진짜 이유라고 생각하면 순진한거죠
신사동안신사님.. 댓글 고마운데 제 글에는 댓글 안 다셔도 됩니다. 감사합니다.
지도 그만큼 벌어서 따지는건 인정
아님 쌉도둑냔
이전 글보니 여자쪽 연봉이 높대요.. 그러면 여자가 더 벌면 되잖아요.. 근데 남자쪽 연봉 작다고 이별 통보라.. ㄷㄷㄷㄷ 이런 년들은 어디 가도 행복한 결혼은 힘들다 생각해요...
혼자 살아가는 게 여러 사람 살리는 길이라 생각해요..
여자쪽에서 연봉가지고 태클걸면 바로 끝내야됨
그걸 억지로 결혼으로 끌고가면
이혼아니면 평생 시달려야함
그렇죠.. 주홍글씨가 되어서 계속 지랄할 거 눈에 선하게 보여요.. 짜증나서 그런 넌 얼마나 대단한 사람이냐고 하면 어떻게 그런 말을 할 수 있냐고 지랄 하면서 울고 그럴 거 같아요.. ㄷㄷㄷㄷ
집도 집 나름이져 수도권에 아파트라면 모를까 지방에 빌라 하나 해주고 주말마다 시부모 와서 집 해준거로 유세 떨면 안 받는게 나을지도
그런 내용은 없잖아요.. 시부모가 계속 온다는 말도 없고, 그 이후는 어떻게 진행될 지 모르는 일이죠.. 그리고 빌라든 주택이든 해준다면 일단은 거기서 살다가 돈 벌어서 아파트 가던지 가고 싶은 곳으로 가면 되는 것이라고 봅니다..
결혼 초부터 브랜드 아파트 넓은 평수에 갈 수 있는 사람 얼마나 되나요?
님 딸이라고 생각하면 바로 이해될겁니다
그여자 쉴드치는게 아니고요
어떻게보면 남들보다 못한출발이 싫어서 똑똑하게 결정한거고요
돈이 전부는 아니라지만 살아보니 돈이 전부임.
돈이 전부라 생각하는 여자겠죠.. 제 딸이면 다 갖춰놓고 살아가는 게 결혼이 아니라고 해줄 거 같아요. 하나하나 만들어 가는 게 결혼이죠.. 다 생각은 다르겠지만, 결혼해 보니 돈이 전부다 생각하는 분들은 그런 성향의 사람 만나서 사는 거겠죠.
이럴경우 거의 80%는 주변 친구들의
말 듣고 마음이 바뀌는 케이스가 많음.
“야… 너 그 연봉이면 나중에 애 낳고 나도 일해야해”
라는 식의 주변 말이 많죠.
어찌됐던 결혼 후 험난한 파도를 함께 넘을 생각이 없는 배우자인 거 분명한 거 같아요. 그런 사람이랑 살아가는 게 행복할 순 없는 것이겠죠..
뭐 각자의 가치관이 다르고 집도 어딘지에 따라 다르고 뭐 여러가지로 고민했던거겠죠뭐..
돈때문이든 그게 핑계가 됐던 그냥 개인의 선택인거라 딱히 비난받을 이유는 없다고 생각해요.
여자의 연봉이 높아서 경제적 문제가 해결되므로 결혼 안하겠다 인줄 알고 들어와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