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워싱턴주에 사는 골수 오디오파일인 백인 친구가 최근 디지럴 컨버터를 바꾸고 나서 소리가 그렇게 마음에 든다고 들으러 오라고 이야기 하는데 귀 버릴까 보아 피하고 있습니다. ㅎㅎ
그 사람이 전에 쓰던 디지털 컨버터가 MSB Select II 로 1억이 넘는 것인데 서울서 들어 보았을 때 마음에는 들지만 가격이 부담되어 Chord D에이브이e and Mscaler(약 2천만원)으로 구입.
그런데 새로 산 기계가 Wadax Reference Dac 인데 가격이 무려 2억 그리고 부속된 뮤직 서버가 다시 1억 도합 3억입니다.
물론 위 사진의 그 사람 시청실의 스피커도 2억 정도, 앰프도 스위스 다르질 최고급 형 3억 정도
턴테이블도 신기한 것
오디오 기기 값만 10억이 넘어갈 것입니다.
괜히 듣고 왔다가 우리집 누추한 시스템으로 음악 듣기 힘든 참사가 생기면 안 되지요.
작년 8월 캐나다 밴쿠버로 넘어 가서 단돈 90만원에 들고 온 오래된 극장용 스피커 알텍 A7 잘 듣고 있습니다.
이 정도로 만족하고 진공관 앰프라서 진공관을 바꾸어 줄 때마다 소리가 약간 달라지는 것을 즐깁니다.
오래된 진공관은 많이 가지고 있습니다.
https://youtu.be/pSNMJGzaCf4
https://youtu.be/GMN817QDLFQ
https://youtu.be/U45XxlWXOj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