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사과학이 진짜 해악인 이유

유사과학특)과학 아닌데 과학인척함

저렇게 잘 분류하는 사람이 아웃라이어 상대로는 한마디도 맞는게 없음

지 손의 지도가 안드로메다 성운지도라도 
일단 지도니까 서울 길 찾는 데 쓰겠다는 놈들 천지임
- 우린 이거를 종교라고 부르기로 수백년전부터 합의했어요.

막줄을 보면 본인도 거기에 해당이 되는군
"내 주변에 이런게 맞다고 생각하는 사람으로 메꾸고 싶다"

뭐하러 MBTI를 맹신하지?
그거 믿을거면 그냥 혈액형이나 별자리나 관상을보지
큰 차이도 없는데 이미 있던거니까 새거 파는것보다 컨텐츠 많지않음?

mbti는 전문가가 만든것도 아님
대학에서 심리학쪽 배울때 이런거를 환자 자료라고 교수님에게 들고가면 혼난다고 햇엇음...

교회에서 과학적으로 사람 분류할 때 쓴다는 회사사람 보면서 혈액형보다 낫지라고 생각하던 나는 반성하게 되었음
내가 표정 이상하니까 교회가 "과학적인"방법을 사용하니까 꼽냐고 묻던 인간...

첫줄부터 전제가 잘못됨
저 글에서는 mbti가 정확하다른 깔고 감

이거 생각났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대화의 물꼬를 트는 정도지 뭔…

사람은 mbti정도로 잘 분류될 정도로 단순한 존재가 아닙니다.

제발 지들끼리 뭉쳐서 내 주변에서 사라지길

mbti는 티비가 한몫했지뭐..

저거 진심 같은데

사람을 정량적으로 구분해야 하는 상황이라면(마케팅 등) 저런것보다 훨씬 확실한 구분법이 있다 성별 나이 지역 인종 등
하지만 개인을 상대할때 이러다간 ㅈ될 확률이 높다

그냥 미팅때 대화꺼리로 쓰면 장땡이지 뭘...굳이 일자리에까지 적용할라고해

그래도 혈액형보단 정확해서 스몰토크할때 자주씀
사실 나도 내꺼가 무슨성향인지 잘 모르지만
상대방이 신나서 설명해줌

실제로 영업교육 받다보면 고객카테고리화 하긴 함.
근데 MBTI처럼 그날 기분이나 마음에 따라 시시각각 변하는게 아니라 가치관에 따른 카테고리라 MBTI랑은 좀 다름.
비지니스적인 가치관은 기분이나 성향에 따라 잘 안변하고 개인의 신념에 가까운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