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아시다시피
우리나란 전시엔 전시작전 통제권을 한미연합사령부에 넘기게 되어 있습니다...그리고 그 사령관은 미군이고요
즉...우리나란 전쟁이 나면 독자적인 군사 작전을 펼칠수 없고 한미 연합 사령관의 지휘를 받게 되어 있죠...
그런대
일본은 작전 통제권을 독자적으로 행사할수 있는 권한을 가지고 있습니다
만약 전쟁이 난다고 했을때 우리나란 한미연합 사령관의 지휘를 받으며 우리나라 군인이 미군의 총알받이 역활로 작전에 투입되도 할말 없는거고 일본은 독자적인 군사 작전을 펼치며 자신들에게 유리하게 전쟁 참여를 할수 있는거죠...
참...부끄러운 일입니다...
백날 일본을 이겨먹을거라고 승부욕을 부리고 있지만 결국은 일본인들이 한국을 바라봤을땐 전작권도 없는 미국의 꼬봉 국가라고 놀려도 할말 없는....
그리고 지금 우리나라 전작권 이양은 2014년 박근혜때 무기한 연기되서 언제 이양 받을지 모를 상황이 되었습니다...
일본은 군대가 없습니다.
뭐 사실상 있는 거 아니냐고 이야기 할 수 있긴 한데 군대가 없는 걸로 인한 제약은 생각보다 큽니다.
단적으로 우리나라도 이제 미국처럼 원격지에 적극적으로 무력을 투사할 준비도 하고 있는데 일본은 생각도 못하고 있죠. 미사일도 그렇고요.
비약이라뇨? 현실인데?
남북 전쟁이라도 나면 일본군이 이나라에 들어와 단독 작전을 펴는데 우리나란 미군 지시를 받으며 싸워야 하는 현실입니다 그런것에 부끄러움을 느끼지 못한다면 일본에게 나라 잃었던 조선인들이 부끄러운줄 모르고 사는거와 뭐가 다를까요? 이것도 비약이라고 생각하시겠죠? 뭔들 비약이 아닐까요 사대주의에 찌든 사람들에겐 모든게 비약일듯
음.. 그건 일본에게 부끄러워 해야 할 부분이 아니라 국민들한테 부끄러워 해야 할꺼 같은데요...
625때 워낙 개판을 쳐놔서.....작전권 없는건 이해가 됨....
그런데 작전권 가져오기 전에 우리나라 군대는 국민한테 신뢰를 얻어야 되는데 한숨만 나오죠....
우리가 아무리 반도체 팔아서 국방비에 쏟아부은들
결국 그게 다 미국꺼라는 말이잖아요.
얼른 되찾아야 할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