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싸들이 뺏어간 호랑수월가

지금 연재가 10년째가 되가는 나와호랑이님 이라는 소설이있음

아는분들은 다 아는 소설이라고 봄

이 소설 12권때 팬들을위한 음원이 나왔는데

요렇게 '상록수'라는 작곡가가 작곡,작사하고

'나래'(현버튜버)가 노래를불러 OST를 만들어 배포했음

가사 내용도 소설속 캐릭터를 빗대어 나타내서 큰 호평을 받았음

그런데.....

올해초에 탑현쪽에서 리메이크 곡을냄

심지어 지금은 원곡이 적어져있지만

당시에는 원곡조차 안적어져있어서 논란이됬음

크게 비판받고 그제서야 원곡 집어넣음

물론 원작에대한 얘기는 단 1도없다

당시 상황은 나무위키에서 볼수있음

어쨌든 원곡이 누군지 밝혀졌고 곡도 인기있다보니 원곡을 부른 '나래'도 음원을 내게됬는데

마찬가지로 원작에대한 얘기 단 1도없음

그러다보니 원작 그림작가가 최근 심정을 토로함

거의 10년동안 일러를 그려서 딸같은 존재인데

이렇게 곡이 인기를 얻어도 없는존재 취급당하는게

너무 속상해하고있는 상황

그럼 작곡가는 뭐라했을까

(많이 길어서 대충 아래에 요약써놓음)

일개 작곡가가 원곡조차 공식음원 발매가 안됬는데 곡이 좋다며 리메이크 하겠다는 말을 거절할수가 없었고

일반 풍류가는 범,새,강아지,곰이 나오지만 이 노래에 곰이 나오지 않는것도 원작을 반영한것인데

이걸 뭘 의미하는지 아는사람도 없을뿐더러

틱톡같은데서는 세월호 사건이랑 연관지어 해석까지 하고있는상황

하지만 너무 인기를 타버린나머지 할수있는건 이게 리메이크라고 선을 그으며 원작을 존중해달란 말 뿐이었음

팬들도 많이 아쉬워하는 중

요약

1. 2015년 나와호랑이님 소설 팬서비스로 호랑수월가 OST나옴

2. 올해 초 호랑수월가를 리메이크해서 내는데 원곡이 없다듯이 냄

비판받고 원곡표시했지만 원작내용은 1도없음

3. 리메이크가 인기끌자 원곡부른 사람도 음원냄

마찬가지로 원작관련 내용 1도없음

4. 일러레는 원작을 10념넘게 일러그리며 자식같은 존재인 작품이 없는작품 취급당하는데 서운함을 표하는중

5. 작곡가도 당시에는 원곡조차 여러 사정으로 음원발매를 못해서 리메이크를 막을수없었다고함

대충 인싸가 서브컬쳐계 음악 좋다고 빼먹고

원작은 부끄럽다고 감추는 상황

대부분 사람들은 리메이크곡이 원곡으로 알고있거나 원곡을 알아도 원작을 모르는사람이 태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