썰 하나 풀자면
제가 취향이 좀 육덕진 여자를 좋아하는데
매번 사귀게 된 여자는 슬랜더 였습니다...
그러다 어느날 친구가 여자하나 소개 시켜주겠다고 퇴근하면 만나자고 하더군요...
퇴근후 미아삼거리역 바로앞 춘천닭갈비집에서 2:2 로 만났는데
와우~~~~~~
진짜 딱 내 이상형인 엄청 글래머가 내 앞자리에 있는겁니다...
그날은 그렇게 술마시고 헤어지고
다음날 문자를 보냈습니다..
(혹시 크리스피크림 도넛츠 좋아 하세요?)
(그게 뭔데요?) 당시 던킨 이후오 크리스피크림도넛이 출시된지 얼마 안된 시절이라~~~~
전 그녀에게 엄청 맛있는 도너츠를 사주겠다며 약속을 잡고
퇴근후 미아 롯데에서 도너츠를 사들고 그녀와
미아삼거리역 바로앞 춘천 닭갈비집에 갔습니다.
그녀가
"사실 오늘 좀 기분이 꿀꿀해서 술이 땡겼는데ㅎㅎ ."
그런데 평소에 맥주만 마시고 소주는 한번도 안마셔 봤다는 그녀가
"나도 소주 한번 먹어볼까." 이러더군요....
그렇게 홀짝 홀짝 소주를 주거니 받거니 했는데
그녀가
"그런데 XX씨는 직업도 괜챦은거 같고 얼굴도 잘생긴 편인데
뭐하러 저같이 뚱뚱하고 시간강사나 하는 여자한테 연락하세요.?"
전 무슨 말을 할까 잠깐 고민하다
지나가는 종업원한테 크리스피크림 도넛 하나를 먹어보라고 주며
소주 한병을 주문했습니다.....
"XX씨 절대 뚱뚱하지 않아요. 사실은 술먹은 김에 얘기 하는건데
제가 가슴 크고 엉덩이 빵빵한 여자를 좋아하거든요.ㅎㅎ"
"ㅎㅎㅎㅎㅎㅎㅎ 솔직해서 좋네요 가슴 큰 여자 좋아하세요.?"
"네, 사실은 제가 태어날때 우리 어머니가 많이 아프셔서 젖을 못 먹고
자랐어요 그래서 그런지 가슴 큰 여자만 보면 이상하게 엄마 같이 끌리더라고요."
라고 말도 안되는 뻥을 쳤습니다.. (엄마 죄송 ㅜㅜ)
그렇게 소주를 마시는데 그녀가 많이 취했는지
"이런걸 모성애라고 해야 하나 가슴 만지실래요?"
전 잽싸게 그녀 옆자리로 가서 가슴을 만지작 거리며 키스를 시도 했습니다...
그렇게 술을 마시다
집에 바래다 주려는데 그녀가 너무 취해서 집이 어딘지 안가르쳐 주더군요....
술이 떡인된 여자를 그냥 버리고 갈순 없고
어쩔수 없이 근처 모텔로 데려 갔습니다....
사실 저도 많이 취해 둘이 그냥 뻗어 버렸습니다....
그러다 눈을떴는데 그녀가 제 고추를 만지고 있더군요....
"피부는 하얀 분이 이건 왜 이렇게 시커메요. 그리고 뭐가 이렇게 커요?"
"XX씨는 깔끔하신 거 같은데 남자 고추 애무 이런거 비위 상해서 못하시죠.?"
그녀는 마치 기다렸 다 는듯이 입에 제 물건을 집어 넣습니다.......
사실 남자가 술에 떡이 되면 사정이 잘 안되는데
그날은
그날은
이후 이 여자와 우리 엄마랑 만났나가 어릴적 젖을 못 먹었다는 얘기에
우리 엄마한테 등짝 스매싱 맞았던 얘기는 다음에 ㅎㅎㅎ
믿으세요, 제발......................
선추천 후감상
2222
스네요
오늘은 크리스피 도넛 스폰이군요 사러 갑니다
홍시갓;;
다음화 연재좀
90년대풍 야설 좋네요
믿어드릴께요
인증샷없으면 못ㅁ믿음
ㄷㄷㄷㄷ
크리스피크림도넛 던킨 춘천닭갈비 롯데
오랜만에 쓰셨네요
헐..
필력이..불펜 글 읽고 ㅅㄴㅇ 는 처음인듯
피피엘 좋그ㅋ
크리스피크림도넛 던킨 춘천닭갈비 롯데2
갑자기 도넛먹고 싶네요
어?? 이분 오랜만이네요ㅋ
미아삼거리역 앞 춘천닭갈비집하면 좀 다녀보신분들은 다 알듯 꽤 오랜기간 장사하는 집이라서..
[리플수정]아......오랜만에 등판인데,, 경기 감각이 많이 떨어진거 같습니다. 4이닝 5실점 드립니다.
오랜만에 뵙습니다 ㅋㅋ
이 분 뭐여?? ㅋㅋㅋㅋ
닭갈비가 땡기는 하루군요
홍시갓
평점 ★★☆
한줄평 더욱 노골적이고 더욱 저질이 되어 돌아왔다.
요즘 왜이리 뜸하세요!!
오늘은 좀 노골적이네요. 전작들에 비해...매너리즘에 빠지신 듯
오늘은 퀄리티스타트 실패
확실한건 글쓴이집이 수유 미아 노원 라인ㅋㅋ거의 글들에서 이지역이 등장함
그간 작품활동을 좀 쉬셔서 그런지 오늘글은 폼이 좀 떨어진 느낌이네요
추천은 했습니다 ㅋㅋㅋ
소설좀 자주 부탁드립니다 ㅋ ㅋ
잘생긴편인 얼굴이고 고추도 크다는거에서 이미 못믿을 글
이분 오랜만이네 ㅋㅋㅋ
크리스피 도넛땡기네요 ㄷㄷ
ㅋㅋ 다음엔 좀 고 퀄리티리로 올릴께요.. 감사합니다.....
혹시나 물어보는건데 야설 말고 야설 비슷한 연애 얘기 해도 봐 주실건가요.....???
저 20년 넘게 여자ㅣ만 상대해서 야설 말고도 올릴수 있는 글 많아요....
선추천 후감상...ㅎㅎ
오랜만이신듯
오랜만이네요 작가님
언제나 응원합니다 ㅋㅋㅋㅋ
어제 쓰셨어야 크리스피크림 매출이 더 올라갔을텐데 아쉽네요
오랜만에 보네요ㅋㅋ
항상 불만인게, 떡치는장면 묘사가 없어요.
오늘 좋네요
종업원한테 도넛은 왜줘요 ㅋㅋㅋㅋㅋ
항상 잘 보고 있습니다. 자주 올려주세요
오늘은 그냥저냥이네요 ㅎㅎ
이정도면 만족합니다
마지막 줄에서 빵 터졌네요. ㅋㅋㅋㅋㅋ
엄마한테 등짝 스매싱 맞는 이야기가 더 기대되네요.
후편으로 꼭 써주시길
오랜만이네요 ㅋㅋ
미아삼거리 춘천닭갈비면, 롯데백화점 뒤쪽에 있는 거기 말씀이신가요 ㅎㅎ 이 분 글은 늘 디테일이 있어요 ㅎㅎㅎ
그분이 돌아왔다!!
크리스피가 언제 생겻더라..
간만에 오셨네요 ㅋㅋㅋㅋㅋㅋ
오늘은 좀 약하네요. 분발하세요.
오늘은 좀 약하네요(2)
이 분 필력 보소~~~!!
오늘은 으~~가 없네요 ㅋㅋㅋ
오늘은 약하네염 ㅠㅠ
불펜의 O스피어~
자주 좀 연재하세요
님 대화 부분좀 연구해주세요. 연재작들 여자들 말투가 하나같이 너무 남자냄새남
캬....좋네요
오랜만이네요 글 보는순간 반가웠습니다
약하다
요새 협찬 받는 곳이 많이 줄었나봐요..
미아삼거리 춘천닭갈비집이랑 크리스피크림도넛 밖에 협찬한 곳이 없다니.. ㅠㅠ
필력인정
자주 좀 써주세요.
폴세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랜만입니다 ㅎㅎ
이분 최소 퀼리티스타트는 하시던분인데 오늘은...제구력난조 아쉽습니다
가만있어 보자
오늘은 몇개야?
가슴만지실래요? ㅋㅋㅋ
그동완 왜케 작품활동 안하셨는지... 혹시 절필하셨나 했네요. 재충전 시간 가지셨으니 꾸준한 활동 기대해 보겠습니다.
믿보홍 작가님ㅠㅠ 그동안 어디계셨던겁니까..
절필 하셨나 했습니다 ㅠㅠ 다시 돌아와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도 잘 보고 갑니다
5이닝 4실점
오 PPL 좀 빠지고 다시 담백해졌네요
글 잘읽었습니다. 최고네요.
예전글 읽어보니 PPL이 많이 줄었네요.ㅎㅎ
아,그리구 백골부대 나오셨네요.저두예요. 몇기인지는 헷갈리네요.ㅎㅎ
걸작 ㅋㅋ
작가님 올만입니다 ㅎ
ㅋㅋㅋㅋㅋㅋㅋㅋ이분글 넘웃겨
이런걸 무리수라고 하나...가슴만지실래요...란 말이 갑자기 나오는건 너무 억지 아닙니까? 여튼 간만에 재밌게 잘봤습니다. 중간까지 생각없이 읽다가 갑자기 정신이 번쩍들어 스크롤 올려보니 홍다님이시군요.
오늘도 연재 잘 읽었습니다.
저에겐 둘둘치킨이 넘 역대급이라서 그런지 다른 글들은 그저그럼.....
다 믿었는데 마지막 문단이 구라같아서 추천은 못 드리겠네요.
글은 잘 봤습니다.ㅎ
믿보홍
오랫 동안 기다렸짜나욧!!
오랜만이시네요 ㅋㅋㅋ
미아삼거리역 춘천닭갈비집 없어졌습니다 작년쯤에
그자리에 있던 아이스크림가게와 노래방도 없어지고
새로 건물 올리고있어요
오늘도 글로 배웁니다
초심을 되찾아주세요 ㅜ
오매불망 기다렸습니다 담부턴 적당히 애태우세요
[리플수정]B급도 안되는 뻔한 스토리의 소설..
감동도 없고 재미도 없고..
더분발해주시길..
광고글에 스네요 ㅋㅋㅋ
연애이야기도 재미있을듯요~
캬 올만에 뵙습니닼ㅋ
추천
오랜만에 반가워서 추천 ㅋㅋ
오랜만이네요
추천합니다
리플달고 추천해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요새 많이 바빠서 불펜에 못왔는데 조만간 좀 오래된 사진이지만 인증샷으로 글 하나 올릴께요 ㅎㅎ
하이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분 PPL 장인ㅋㅋㅋㅋㅋㅋ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경기감각이.......
그러나 제가 제일 좋아하는 두산팬십니다 ㅋㅋ
다음번 글도 얼른요~~~
작가님 팬입니다
이분 글보면 나도 썰풀고 시퍼지넹 ㅎㅎ
글이 너무나 좋았는데 작가님이 댓글에서 실화가 아니라 야설이라고 인정하시네요? 아 급 실망...
솔직히 글 읽으면서 항상 "제발 믿으세요" 하시길래... 난 믿어버렸는데.. ㅜㅜㅜㅜ
★★★☆
이분 닭갈비 엄청 좋아하시네ㅋㅋ 미역냉국에 오늘 저녁은 닭갈비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