榮辱(영욕)의 22년 인생..
최근 저 혼자 매를 찍는 시크릿 장소가 생겼습니다.
약 2.4kg짜리 가벼운 Hand-held 800mm 렌즈를 들고
600mm로는 성에 안차던 탐조 포인트들 돌아다니다가
발견한 곳 입니다.
집에서 거리도 만만찮고
촬영할 때 몸에 안전로프를 묶고
절벽 끝에서 찍는 장소이기 때문에
당일로 갔다오면 완전 파김치가 될 정도로
힘이 들지만, 이제 매시즌도 막바지라
주말에 꼭 하루는 시간내서 다녀오고 있네요..
10년 넘게 매 찍는다고 개고생한 보답이라 생각하고..
당분간은 저혼자 꿀 좀 빨겠습니다 .. ㅈㅅ
ㅠ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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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은 클릭하면 커집니다. (장축 3000px 리싸이즈)
Z9 / Z 800mm PF / F6.3 / ISO 640 / 1/2500
한생명의 주검 앞에서 철학을 논하기는 좀 거시기하지만
삶도, 죽음도
당신 옆을 스쳐가는 아득한 바람이어라....
- 니콘 조류생태 사진가 짱e -
와 마지막 후로필(?) 사진..간지..
저도 저런거 찍어보고 싶네요
등짝에 뭐라 쓰야 될라나 ㄷㄷ
기만곰 어떠세요
1. No Nikon
2. SONY
내 젯구는 언제 오려나 ㅜㅜㅜ
얼른 받으시길ㄷ ㄷ
어치인가요? 어치도 한 성깔할 것 같은데 역시 매형앞에서는 ㄷㄷㄷㄷㄷ
칡때까치 입니다 ㄷ ㄷ 그냥 보기도 힘든넘을 ㅠㅠ
가르쳐주셔서 감사합니다. 찾아보니까 엄청 귀엽고 처음 보는 새라 좀 안타깝습니다.
와... 칡때는 걍 보기도 힘든데
사체를 보셨네요
로프 ㄷㄷ 항상 몸조심하셔요... 전 무서워서 근처도 못갈거 같네요 ㅎㅎ
여윽시 20대 청춘 ㄷㄷㄷ
배 한대 사두면 되는건가예?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