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 앞에서 울었다고 40$ 청구하는 나라가 있다?

그것은 바로 미국!

Camille Johnson이라는 미국 여성은 자기 가족의 병원비를 보고 이상함을 느꼈음.

바로 "brief emotional/beh에이브이ioural assesment"라는 명목으로 40달러가 청구된 것

이  "brief emotional/beh에이브이ioural assesment"로 비용이 청구되는 경우는

주의력 결핍 / 과잉 행동 장애 (ADHD), 우울증, 불안, ■■ 위험 또는 약물 남용의 징후를 검사하는 정신 건강 검진을 하는 경우인데 일반적으로 의사를 만나기 전에 나눠주고 작성한 설문지를 작성하면 청구가 됨

근데 이 경우에는 환자가 저런 설문지를 작성하거나 정신 건강 관련 검진은 받지 않았음. 의사는 눈물 흘린거 보고 "왜 울음이 나오시나요? 도와드릴까요? 어떤 진단이 필요하신가요?"라는 말도 하지 않았다고 함. 그냥 눈물 흘린거보고 바로 처방에 넣어버림

왜 이러냐면 자본주의 최고봉 미국에서는 병원도 돈을 긁어모으고 싶어하는데, 의료보험회사로부터 최대한 삥 뜯기 위해서임.

의료보험회사는 그러면 이런거 방어해야하는거 아니냐? 걔네는 그런 거 방어할 수 있는 팀을 구성해서 비용 지출할 시간에 그냥 다 내주고 의료보험 가격을 올릴 애들임. 그러면 사람들은 아무것도 안하고 뭐하느냐? 의료보험 개비싼거 들어놨는데 어차피 이런 이상한거 청구해도 의료보험회사가 다 내주겠지? 그냥 넘어감 ㅋㅋㅋ...따지고 보면 이런거 때문에 의료보험이 비싸지는건데 바로잡기는 귀찮자나요?

이런거 말고도 과호흡 한번 해서 간호사가 종이 봉지 가져다준걸로 "호흡 치료" 100달러 청구하는 일도 있고 어썸한 일들이 많이 일어나는게 미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