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제사뿐만 아니라
남한테 이것저것 떠넘기다가 막상 지한테 바톤터치되면 나몰라라하는 인간들 많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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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집안에서 제사가 사라져버린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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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해야되면 반찬집서 사와서라도 하지
이젠 제사 안하는게 좋을지도모름
그냥 만나서 밥먹고 헤어지는게 좋을지도
진짜 해야되면 반찬집서 사와서라도 하지
그건 정성이 없다며 싫다더라
이젠 제사 안하는게 좋을지도모름
그냥 만나서 밥먹고 헤어지는게 좋을지도
나도 중학생때 부터 제사 준비를 하다보니 프로제사러임 전종류는 이젠 혼자서 1시간만에 다 만듬
저번 제사때쯤부터 이제 제사 지내지 말구 엄마보고 걍 가족끼리 모여서 외식이나 하자고 해봤음 근데 거절하심
삼촌네집이 윗글 비슷해서 외할아버지 외할머니 제사 안지냄
울엄마가 외가집 제사때쯤 되면 울면서 우리집에서 걍 간소하게 상차려서 제사지내심
본인이 살아있는 동안은 지내자고 함 나도 더이상 할말이 없길래 그러자고 하고 말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