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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줌렌즈는 역시 뭔가 적응이 안되는군요

아 뭔가뭔가 좀 뭔가입니다
금계륵2 껴놓고 열심히 찍었는데 확실히 줌이 있어서 여러 화각을 사용하는게 좋긴한데 계속해서 원근감 따지고 그 화각 찾아서 찍으려고 줌 돌리고 하니까 피곤하다고 해야하나 재미가 좀 없다고 해야하나 뭔가 좀 적응도 안되고요
분명 좋은 렌즈인데 아 자꾸 갈등 때립니다ㅠ
그래도 예전 왕초보 때처럼 피사체 거리에 따라 주밍 하는게 아니어서 그건 좀 발전한거 같네요 ㅎㅎ
단렌즈만 거의 써와서 줌렌즈에 적응이 안되어서 그런건지.. 더 써봐야할지 장터에 내놔야할지 고민입니다ㅠㅜ 필터까지 샀는데 흠..
1224gm 도 사놓고 얼마 못쓰고 팔고 70200gm2 도 사놓고 얼마 못쓰고 팔고.. 진짜 손해만 보네요 ㅋㅋㅋ

댓글
  • 돌아온랜스바바 2022/05/20 19:56

    한 세달..? 그것만 들고 다니시면 조금 익숙해 지지않을까요?
    저는 딸래미 뛰어댕기기 시작하니..
    발줌으로 버티다 버티다 자연스레 줌렌즈만 ㄷ ㄷ ㄷ 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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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ello 2022/05/20 19:58

    그렇군요 일단 원렌즈로 미친듯이 싸봐야겠습니다
    지금 당장 팔아버리면 또 손해.. 단렌을 벗어나봐야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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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헤르파 2022/05/20 20:27

    그래서 계륵이라 불리지만 저한테는 계륵은 커녕 바디캡 마냥 늘 쓰고 있는 렌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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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ello 2022/05/20 20:30

    약간 다른게 단렌즈의 화질이나 심도 때문에 손이 안가는게 아니라 줌렌즈의 그 주밍 때문에 뭔가 좀 어색하다고 해야하나 뭔가 뭔가 표현하기 어려운 그런게 있는거 같아요
    일단 빨리 단렌즈 다 팔아버려야 묵언수행이라도 될거 같습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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