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아) 메이플 오케스트라 간 사람이 현장 관련 도움 줄 수 있을까 써본 글입니다.

미방용 도아가 와리가리 댄스

1. 옷은 뭐 입고 가요

(제가 오케스트라에 갔을때 입은 복장입니다. 굳이 정장 아니더라도 괜찮습니다.)

정장도 좋지만, 큰 고민없이 편한 복장이면 충분합니다.

뭐 이상한 코스프레 옷이라든가, 너무 눈에 띄지 않거나, 타인에게 큰 피해주는 옷이나 팬티차림(?) 그런거만 아니면 괜찮습니다.

2. 티켓수령 및 입장

티켓 수령시 반드시 본인 신분증 꼭 지참하시길 바랍니다.

암표 방지도 있고, 꼭! 꼭! 꼬옥 챙기십시요!

입장 역시 정해진 시간에 미리 하시길 바랍니다.

3. 인터미션

간단하게 말해서, 쉬는 시간입니다. 쉬는 시간에는 화장실가고, 최선을 다해(?) 쉬면 됩니다.

4. 커튼콜

(예시용, 커튼콜 핑크빈 댄스)

간단하게 말하면 앙코르, 다시 한번 더 하는 팬서비스 개념이라고 보면 됩니다.

원칙적으로 이때도 촬영 금지지만, 주최측의 허가가 있으면 촬영 가능합니다. 그리고 이때만큼은 신나는 분위기로 즐겨주십시요.

그리고 커튼콜때 무슨 일이 날지도 모릅니다. 메이플 오케스트라때 핑크빈이 춤춘 적도 있고 원기가 지휘하고...

로아 콘서트 커튼콜은 무슨 일이 일어날지 모릅니다. 즐거운 경험이 있을지도?

5. 박수 매너 (중요, 별표)

이건 진짜 중요합니다. 일단 박수는 '매 곡마다' 치는거 아닙니다!

오케스트라 특성상 연주회는 한 곡마다 끝이 아닌 곡끼리 연결되는 하나의 스토리라고 보면 됩니다.

도중에 박수 치는 것은 그런 흐름을 끊는 것이니 조심! (박수 빌런으로 박제 될 수도 있음)

박수 치는 타이밍은 크게 세가지로 나뉘는데

1. 지휘자가 처음 나오고 악단에 올라가서 지휘 준비 전까지

2. 연주 다 끝나고 지휘자가 연주자들 소개 다 끝날 때 까지

3. 지휘자가 여러분들께 인사할 때(위 제리짤 처럼)

진짜 헷갈리면 3번처럼 지휘자가 여러분들께 인사할 때, 그때만 박수쳐도 훌륭한 관객이 될 수 있습니다.

이상 지나가던 메 유저가 조그만한 도움되고자 작성해보았습니다.

다들 즐거운 관람 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