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그대로 입니다.
Df는 너무 좋아하는 카메라이기에
소장용이다 라고 생각하고 가지고 있긴하지만
제습함에만 들어있어 이게 뭔 소용인가 싶기도 하구요..
차라리 잘 써주실분에게 보내드리는게 더 괜찮지 않을까하는
생각이 드는 요즘입니다...ㅠㅠ
오늘은 Df를 들고 나가야지 나가야지 하면서도 항상
다른 카메라를 들고 나가니.. Df가 불쌍하기도 합니다..
보내자니 나중에 또 생각이날텐데...
아래저래 고민이 드네요...
# 이렇게 이쁜 녀석을 보낼수 있을까요??ㅠㅠ
아끼면 똥된다는 전자기기에대해서는 진리같습니다
그러게유.. 똥되기전에 보내야할지..
똥이 되더라도 가지고 있어야할지.. 고민이내요..ㅠㅠ
전 그래서 DF 살때
다른걸 다 팔았어요
그..그런방법도 있었군요...ㄷㄷㄷ
df 는 간간히 만져만 봐도 셔터음때문에 좋아요 ㅎㅎ 저도 뒤늦게 블랙쓰고 있는대
만족합니다.
그렇죠? 팔기엔 아까운데 가지고 있자니 손이 잘 안가서ㅜ걱정이네요..ㅠㅠ
그렇게 아꼈더니만 가격만 더 떨어져서 아까워 팔지도 못 합니다..;
디지털기계는 걍 후딱 팔고 또 다른 거 사서 쓰고 그러는 게 훨씬 나은 듯.
가격떨어지는건 상관이 없는데 자주 못써주니 미안함이 크네요...ㅠㅠ
가격 떨어지는 게 상관이 없으시면 그냥 소장하시고 아껴주면서 갖고놀면 그만이죠.ㅎㅎ
팔고.... 다음에 생각날때 다시 사고.... 다시 팔고...다음에 생각날때 다시 사고.... 다시 팔고...다음에 생각날때 다시 사고.... 다시 팔고...다음에 생각날때 다시 사고.... 다시 팔고...다음에 생각날때 다시 사고.... 다시 팔고...다음에 생각날때 다시 사고.... 다시 팔고...다음에 생각날때 다시 사고.... 다시 팔고...다음에 생각날때 다시 사고.... 다시 팔고...다음에 생각날때 다시 사고.... 다시 팔고...다음에 생각날때 다시 사고.... 다시 팔고...다음에 생각날때 다시 사고.... 다시 팔고...다음에 생각날때 다시 사고.... 다시 팔고...다음에 생각날때 다시 사고.... 다시 팔고...다음에 생각날때 다시 사고.... 다시 팔고...다음에 생각날때 다시 사고.... 다시 팔고...다음에 생각날때 다시 사고.... 다시 팔고...다음에 생각날때 다시 사고.... 다시 팔고...다음에 생각날때 다시 사고.... 다시 팔고...
무한반복을 해보십니다..ㄷㄷ
Zfc를 들이시면 됩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