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제가 사는 지역은 전남 광주입니다!!
신상 바디, 렌즈가 나오면 번번히 품절이네요
사실 눈팅만 하느라 큰 관심은 없는데 대체 누가 사는거지? 하다가 게시판, 댓글 보면
스튜디오에서 늘 선점들 하신다고..
그런데 요즘 친구들, 지인들 결혼식이 많아서 식장 많이 가는데
그때마다 전 신상 렌즈, 바디를 본적이 없네요 심지어 소니는 한번도 못본..
지난주 일욜도 캐논..심지어 오막삼
돌잔치때 딱한번 Z6 2바디 보고, 대부분 오래된 DSLR이 많네요
지방과 수도권의 자본 차이일까요?
아니면 본식과 스튜디오에서 쓰는 바디 렌즈가 다르기라도 한걸까요?
https://cohabe.com/sisa/2467706
신제품은 대체 누가 사는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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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장롱에 있는 것 같습니다.
식장을 아무리 많이 가셔봤자.. 열리는 결혼식의 1%도 안되는데.. 전 신제품까진 아니더라도 소니쓰시는분들은 좀 본거같네요
스튜디오라뇨? 취미 유저들이 대부분 삽니다. 프로에게 신제품은 새로운 비용일 뿐
실제 수요는 대부분 취미유저입니다. 스튜디오에선 하는 일만 잘 되면 굳이 바꿀 이유가 없고요(동영상 같은 걸로 확장하려는 거 아니면) 결혼식 업자들도 마찬가지죠. 유명 풍경 촬영지 같은데 가면 신제품으로 무장한 취미유저들 바글거립니다.
아마 유저가 많고 수요가 많아서 물량이 부족하지 않을까요?
제가 아는 지인의 스튜디오에는 최신 바디나 렌즈의 구입 보다
조명이나 기타 장비에 더 신경을 쓰는 느낌이고 (본식은 잘 모르겠습니다.)
오히려 프로보다 하이레벨 유저들의 장비가 더 좋았던 것 같네요 ^_^
맞아요!!! 극 공감 조명에 돈을 훨씬 더 많이 써요 ㅠㅠ
그 맛을 알아버리니 ㅠㅠ
9년째 현직 입니다.
캐논으로 시작해서 캐논 계속 쓰고있고 소니는 기추 해서 여행용으로 쓰고있어요 업자에게는 신제품 보다는 제손에 익는게 최고에요 ㅎㅎㅎ
바디랑 렌즈를 바꾸는것보다 조명 프로포토 로 넘어오고부터 신세계을 맛봣네요 ㅠㅠ
현직에 계신분들은 구지 신제품 고집 안하죠ㅎㅎㅎㅎ
취미가 오히려 신제품에 목을 맵니다~~
고수는 쓰레기 장비를 줘도 잘찍지만~~
초보 자게이는 장비빨로라도 승부를 봐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