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시 홍대쪽에 볼일이 있던 유게이
예정보다 볼일이 빨리 끝나서 홍대 애니메이트에 들리기로 했다
이미 야윌대로 야위어버린 지갑을 더 이상 혹사시킬 순 없었기에 눈물을 머금고 구경만 하다 나온 작성자
그러나 더 큰 복병이 기다리고 있었다...
그 맞은편에 굿즈 위탁판매를 하는 샵이 있는데 그곳의 상품들을 구경하다가 홀로페스 상품을 발견해버린 것이다...
작성자는 코로나로 끙끙대느라 페스를 제대로 못 즐긴 의문의 피해자였기에 더욱 눈에 들어왔다.
결국 30분이 넘는 고민 끝에 하코로 미는 3기생과 카운슬 중에서도 가장 좋아하는 단쵸와 시계눈나의 카드를 구매하였다.
이것으로 작성자의 내일 점심식사는 없는것이다....
그냥 집에 갈걸... 오는게 아니었는데...
유머는 최애를 앞에 두고 고작 5000원 때문에 30분을 고민한 내 안습한 주머니 사정이 유머
그리고 사실 내가 좋아하는 3기생과 카운슬의 고등급 카드도 있었을텐데 왜 그쪽 고민은 안 했냐고 할 수 있지만
어디 살 수 있으면 사보던가
지나가던 라이더 2022/05/19 15:58
130만원이라니...할부되나요?
전력태업 이소마 2022/05/19 15:59
몰?루
Aerial. 2022/05/19 15:59
130...?! 이런 세상에낰ㅋㅋㅋㅋㅋ
전력태업 이소마 2022/05/19 15:59
ㅋㅋㅋㅋㅋㅋ
압디보고카 2022/05/19 16:02
가격뭐얔ㅋ
루리웹-9554655175 2022/05/19 16:04
130만원 실화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