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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갈라짐의 시대는 돌아오지 않겠죠.

요즘 나오는 렌즈들은 제조사 불문, 마운트 불문
죄다 조리개 날수 많고 원형 조리개에 배경흐림 보케에 치중한 것들 뿐이고
언제까지 야경용으로 구형 렌즈, 수동 렌즈 따로 들고 다녀야 되는지 모르겠어요
전통적인 광학 이론으로 빛갈라짐과 배경흐림은 양립 불가인건 아는데
지금 현대 과학 기술로는 전통적 광학 기술을 근본부터 바뀐 무언가가 나와도 이상할게 없잖아요.
보면 카메라, 광학 기술만 쌍팔년도 이론에서 바뀐게 없는거 같아요.

댓글
  • 에어래빗 2022/05/18 22:52

    그래서 그냥 16-35II 써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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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추아오 2022/05/18 22:54

    몇몇 빛갈라짐과 배경흐림을 둘다 잡았다는 렌즈들도
    냉정하게 말해서 선예도가 높지 않아서 그만큼 칼같은 디테일을 보여주지 않기 때문에
    디테일이 흐려진 만큼 배경 흐림이 된거처럼 보이는 일종의 착시현상 아닌가요?
    최근 기종일수록 배경흐림과 빛갈라짐이 양립 불가인거 처럼 보이는 이유는 센서로 보나 렌즈의 선예도로 보나 과거보다 훨씬 선명해져서 그런거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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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book 2022/05/18 22:53

    그나마 중국의 laowa 렌즈들이 빛갈라짐으로 시리즈를 좀 나누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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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book 2022/05/18 23:02

    조리개 날수만 다를뿐, 광학성능은 동일..
    중국렌즈지만 중앙부화질은 최상급으로 알고있습니다. 주변부는 좀... QC도 문제고~
    그래도 최신렌즈인만큼 최상급은 아니지만..구형렌즈보단 16-35 ㅣㅣ같은거보다는 훨씬 선예도가 좋은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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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추아오 2022/05/18 23:03

    요즘 원형보케라는 최신 렌즈 일부는 전자보다도 빛갈라짐이 더 시원찮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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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추아오 2022/05/18 23:03

    그럼 가격도 둘다 비슷한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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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book 2022/05/18 23:04

    라오와의 예를 보면 원형보케 선호현상때문이지 광학적 성능하고는 그렇게 상관없는 것 같습니다. 원형보케만 포기한다면 빛갈라짐도 개성있게 가능할 것 같습니다만 원형보케를 포기못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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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book 2022/05/18 23:04

    가격은 조리개날수가 14개가 아무래도 제조비가 더 들어서 더 비쌉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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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APIYA 2022/05/18 23:11

    아닌데요.
    http://www.slrclub.com/bbs/vx2.php?id=pentax_forum&no=411040
    펜탁스는 2022년에도 8날 조리개 DSLR렌즈를 신품으로 출시하고 있습니다.
    날수는 8날이면서 원형조리개로 빛망울과 회절감소 그리고 최신코팅과 특수렌즈의 쳐발쳐발 등 2022년에 발전된 광학기술을 통해 빛갈라짐과 화질을 양립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광학이론은 말씀대로 본질이자 주춧돌 같은 불변의 진리로 변할수가 없으나, 하나는 변할 수 있습니다.
    재료소재의 생산성향상과 가공기술의 발전으로 예전에는 못쓰던 특수렌즈를 쳐발쳐발 할 수 있다는 점.
    펜탁스로 기변해보세요.
    최소한 빛갈라짐과 보케를 동시에 잡는다는 그런쪽이라면 그 어디보다도 가장 자신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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