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부부는 캔에서 맥주와 콜라 맛이 전혀 나지 않아서 이상해 했는데, 나중에 차량 엔진 냉각수인 걸 뒤늦게 알게 됐고
곧바로 인근 108 군 병원에 가서 위 세쳑 등 응급 처치를 한 뒤에 사흘간 입원했다가 퇴원했다고 함.
병원 관계자에 따르면, 이 부부가 마신 냉각수는 체내로 들어갈 경우에 글리코산과 옥살산으로 분해되어 신장과
뇌 손송 및 저혈압을 일으키기 때문에 잘못하다가는 사망으로 이어질 수도 있었다고 하네.
내가 소주를 물인 줄 알고 잘못 마신 적이 한 번 있었고, 맥주를 보릿물인 줄 알고 잘못 마신 경우는 한 번 있었는데,
저 부부는 냉각수를 맥주와 콜라로 착각하고 들이켰다고 하니까 하마터면 이 세상을 하직할 뻔 했구만.
원래 저렇게 나오는 제품인건가
아니면 누가 저런데다 따로 넣은건가
Bamsem 2022/05/18 16:37
ㄷㄷㄷㄷ
에레쨩 2022/05/18 16:37
원래 저렇게 나오는 제품인건가
아니면 누가 저런데다 따로 넣은건가
시민보호기동대 2022/05/18 16:37
캔 읽어보니까 냉각수를 캔에 넣어서 파는제품이 맞는듯
루리웹-3332041030 2022/05/18 16:37
지인에게 받았다는데 으음;;
깊은바다나미 2022/05/18 16:37
맥주같네
루리웹-0633612681 2022/05/18 16:37
ㄷㄷㄷㄷㄷ;;;
그리니드1 2022/05/18 16:39
내옹보면 캔이 냉각수캔임.
제3사도 2022/05/18 16:39
하필이면 캔도 500ml야........
kodakportra 2022/05/18 16:45
맥주같이 생기긴 했다
판다테레 2022/05/18 16:47
칭따오 아님?
루리웹-7861165483 2022/05/18 16:47
아니 아무리 봐도 칭타오나 하이네켄이잖아
PlatinumWing 2022/05/18 16:47
냉각수를 굳이 캔에 넣네 싶긴 하다. 보통 뚜껑 달린 병을 쓸 거 같은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