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튜버)선장 엘리베이터 귀신 썰...(feat. 아야메)

 2021년 7월 4일 선장의 방송 중...

 

 퇴근하면서 매니저, 오죠와 함께 1층에 내린 선장. 

 뒤늦게 우산을 깜빡한 사실을 알아차린 선장은

 오죠를 남겨두고 매니저와 함께 가지러 갔다고 한다.

 3층에서 우산을 회수하고 엘레베이터로 돌아온 선장.

 

 그런데 엘레베이터가 이유도 없이 멋대로 윗층으로 올라가기 시작했다고 한다. 

 

 이윽고 문이 열렸지만 깜깜한 데다가 아무도 아무도 없었던 상황.

 

 두 사람은 틀림없이 귀신의 짓이라고 확신했다고 한다.

 

 두려움에 빠져서 다급하게 상담하는 두 사람.

 "잠깐, 엘레베이터에 한 사람 분량의 공간이 남아있으면..."

 귀신도 "아, 우리가 보이니까..."

 

 "일부러 공간을 비워두는구나?" 라고 생각할지도 모르잖아?

 "귀신이라면 역시 (자기가)보이는 사람에게 친근감을 느끼는 법이니까..."(그런가?)

 

 그래서 두 사람은 자신들에게는 귀신이 보이지 않는다는 것을 필사적으로 어필하기 위해서...

 

 이런 포즈(...)로 힘차게 팔을 벌리고 내려갔다고 한다...

 (뒤에 귀신 아틔시 아님?)

 두려운 와중에도 오죠의 반응이 살짝 궁금했던 선장...

 

 마침내 1층에 도착했지만...

 

 "아아...갈까?" 라는 얼굴을 하는 오죠.

 

 황당해진 선장이 "아야메 선배! 지금 일단 포즈를 취해봤었는데요..."라고 말하자...

 "뭔가 했었음?"

 

 과연...이게 "요는 아무것도 듣지 못했습니다."라는 건가 하면서 납득했다고 함.

 

 솔직히 엄청나게 부끄러운 자세라서 혼자였다면 부끄사 했을텐데

 매니저가 있어서 살았다고...

 

나만 이거 떠올린 거 아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