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한 기업이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 개발을 위해
기업과 프리랜서 개발자를 연결해주는 일본 서비스를 통해
어플리케이션의 개발, 유지보수를 계약함.
해당 기업과 계약한 개발자는 한국 국적을 가지고
일본에서 거주중인 50대 남성 A씨.
그런데 계약을 이어가다 보니 어딘가 수상한 부분이 있어서
이 사건을 일본 경찰이 조사했더니 혼란스러운 결과가 나옴
A씨의 계좌를 추적해보니 개발비와 유지보수비 명목으로 입금된 엔화가
다른 곳으로 흘러들어감,
바로 중국에 사는 B라는 개발자에게로 들어갔던 것.
근데 알고보니 중국에 사는 B 개발자는 중국인이 아니었음
바로 북한이 외화벌이를 위해 중국으로 보내
중국에서 외국의 IT외주를 통해 외화를 북한으로 보내는
일명 "사이버 전사" 였던 것.
일본 경찰은 사건을 조사 후
한국 국적의 남성 A씨를 입건,
중국에 사는 북한인 B씨의 친족인 C를 일본에서 검거함
실화임
...............C는 도대체 무슨 관계?
C는 어디서 왜 튀어나온건데
한국인 A씨가 C에게 하청을 준 다음에 C는 다시 B에게 하청을 준 것 같군.
330i N 2022/05/18 12:41
...............C는 도대체 무슨 관계?
AquaStellar 2022/05/18 12:43
북한개발자 B의 친족(연령상 어머니 추정) 으로 보이는데 아마 C를 통해 A에게 접근한 브로커였을 듯
루리웹-719126279 2022/05/18 12:42
C는 어디서 왜 튀어나온건데
사탕고양 2022/05/18 12:43
한국인 A씨가 C에게 하청을 준 다음에 C는 다시 B에게 하청을 준 것 같군.
사탕고양 2022/05/18 12:44
뭐 사실상 C가 핵심이고 면허 빌려서 돈 주는 것과 같은 프로세스로 A의 명의만 빌리고 실제 일하는 건 B인듯.
프라이머리스 2022/05/18 12:44
브로커 & 메신져(연락책) 같은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