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의 치킨 게임에 미래가 없는 이유

게다가 아마존처럼 체질개선하면서 진행하는 것도 아니고 그냥 무작정 밀어붙이는 모양이더만

애초에 무슨생각으로 저렇게 돈을 갖다 쳐바르는지 모르겠음
그냥 먹튀하려는 건지

쿠팡은 빠른 시장점유율을 위해서 자동화를 포기하고 물류관련으로 인력으로 때워버림
그러다보니 물류창고 건설도 빠르고, 건물 짓는 가격도 낮췄지만 그만큼 사람을 몇배는 더 많이 써야 하다보니 인건비가 심하게 많이 나옴
이걸 줄이고 싶어도 자동화가 개뿔도 안되었다보니 줄이면 지들 업무가 마비되어서 줄이지도 못함
결국 매출은 올라가도 적자만 미친듯이 쌓이는 구조의 개선이 이뤄지질 않음

치킨게임 하기엔 상대들이 ㅈㄴ 짱짱쌔니까 자기만의 메리트를 가져야 하는데
중국산으로 해먹으려다 이미지만 조졌슴.

치킨게임이 아니라 걍 혼자 병1신이었던거네

얘네 쿠팡이츠도 있고... 쿠팡플레이도 있고...
본업도 경쟁업자들 못잡고 있는데 잡아야 할 적들은 점점 많아짐

ㄴㅔ이버는 페이 포인트를 그렇게 퍼주는데도 흑자냐 ㅋㅋㅋㅋ 미쳤네

큰 물류센터 못짓고 자동화가 안되니 규모의 경제가 실현안됨
물류센터 늘려봤자 고대로 판관비 빠져나가는 수렁에 빠짐

근데 쿠팡이 뒤지면 네이버 신세계가 독점하는거 아님?

쿠팡 뭘로 적자나는거야?
묻지마 반품 받아주는거 그거 때문인가?

쿠팡의 가장 큰 강점인 로켓배송까지 경쟁기업들이 따라해서 체계잡히는 순간 쿠팡은 사실상 사형선고 내려질듯

이마존 특)물류센터 자동화로 인건비가 극단적으로 줄어듬
결정적으로 무식하게 돈을 벌어다주는 클라우드 세계 점유율1위 AWS가 있음

$CPNG 공매도 칠 수 있었으면 쳤다
증거금이 없어서 못 치지 내 저거 동전주 가는 거 꼭 볼 수 있을거다

네이버는 자체가 아니자나

네이버쇼핑 진짜 좋음

수익낸 적이 한 번도 없고, 주가는 꼴아박고 있으면서 남의 돈으로 수십억 씩 연봉 땡기고 있으면 신나겠당.

거기다 경상도권의 경우
롯데라는 또 하나의 유통강자가
꽉 잡고 있음

쿠팡은 플레이 서비스를 할게 아니라 내실을 다졌어야
멤버십 가격도 덜 올리고 정유율 파이도 유지했을텐데

애초에 네이버와 신세계는 쿠팡과 달리 문어발로 다른 사업 벌이고있는게 있어서 비상시엔 다른 자기 사업에허 자금끌어와서 치킨레이스를 계속할 수 있음. 근데 쿠팡은 자기가하는 다른 사업에서 자금을 끌어오는게 아니라 아예 외부에서 자금을 끌어와서 치킨레이스를 달리고있는건데 이건 네이버나 신세계와 달리 지속성이 훨씬 약할 수 밖에없지.

덕분에 편히 쓰는중
미국 개미들아 미안해

망할때까지 걸레처럼 써주마

솔직히 자동화도 도외시하고
택배 배달 등 운송 업체 비용만 혼선 주는게 쿠팡이라
빨리 망하는게 도움 되긴함
물류창고는 조져서 인건비 낮추고 운송쪽은 점유율 올린다고 터무니 없이 돈주다가 경쟁 없다 싶음 후려치고 하다보니 뭐

치킨게임이 아니라 그냥 치킨집
아 맛있다

네이버페이 포인트 개꿀

네이버는 뭐 쇼핑쪽 망해도 안뒤지는데 쿠팡은 뒤짐

네이버는 참 무서운게...별로 있는지 없는지도 몰랐는데 어느새부터인가 구매버튼 보면 네이버페이가 들러붙어있고 결재는 또 더럽게 편해서 알게 모르게 계속 쓰게 됨.
한 10년 전에는 옥션에서 그런 식으로 물건을 샀는데 요샌 정신차려보니까 옥션에서 사던 걸 대부분 네이버페이로 사고 있음.
특히 덕후들 사는 피규어 해외직구쪽은 요샌 네이버페이가 거의 기본이더만...물론 내가 사는 게 그쪽이 많아서 그게 먼저 보인 거지만
전반적인 시장 규모 자체가 소리없이 엄청 커져있는 느낌.

네이버랑 쿠팡은 많이 다르지않나? 네이버는 판매자 연결만하는거 아닌가?
직접배송도 안하니 당일배송같은것도 없고

치킨 먹고 싶다

일본에 진즉 진출한 아마존이 한국 괜히 안오는거 아님.
물류센터 부지 알박기 진작 끝나서 답이 안나옴.
산을 깍는거 외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