뻐꾸기 하나가 붉은머리오목눈이의 둥지를 눈여겨 보고 있다가 둥지에 탁란을 한 상황.
뻐꾸기의 알은 그들의 생존 전략대로 오목눈이의 자식들보다 일찍 알에서 깨어난다.
깨어난 뻐꾸기 새끼는 본능대로 오목눈이의 진짜 알들을 등으로 밀어내는데, 어미 오목눈이는 이 광경을 보고 당황한 듯 하다.
그럼에도 뻐꾸기 새끼에게 먹이를 물어다 주려는 어미 오목눈이.
등에 알을 댄 것도 아닌데 본능적으로 또 생물학적인 기계 마냥 밀어내는 동작만 번복하는 뻐꾸기가 참 기괴하다.
그러나 잠시 뒤...
누룩 뱀 : 이 집 맛집이네
꿀꺼억
출처
https://www.youtube.com/watch?v=EOJKA3xqqVw
후일담
어미 오목눈이는 결국 둥지를 포기했다고 한다.
뱀만 해피엔딩이네
벼락이좀 치는가 했더니 토네이도가 덮치네
대자연의 살벌함
뱀: 아니 내가 아직 알까지 삼킨것도 아닌데 왜?
영상 상세 설명에 결국 다음날에 알 하나 삼켰데!
그렇게 과식하다 나중에 소화도 못하고 다 뱉어내려고
뻐꾸기 다음은 알이야
뱀만 해피엔딩이네
대자연의 살벌함
벼락이좀 치는가 했더니 토네이도가 덮치네
아아.........
새끼가 ㄹㅇ 조류계의 우지챠 같음
머임???
처음에 알떨어질때 방해안하네
이건 나도 궁금하네
저게 어쨌든 자기 둥지에 있던 알이 부화한거라서 자기 새끼인줄 안 거 아닐까
오목눈이만 손해
자연이란 그런 것
배드 엔딩이네...
오목눈이가 뻐꾸이 새끼에 비해 자기 알 늦게나오니깐 알이 죽은 줄 알았나보네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