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난을 '모르는' 상위층의 인식 클라스

저런거 겜할때 공략글 보면 몇렙 무슨무기 몇렙 무슨무기 이런 딱 봐도 부캐 키우는 공략 보는 느낌
맨땅엔 줏은거 써도 감지덕지라고

교수들도 저런 말 하는 거 보면,
진짜 편하게 산 사람은 돈이 없는 것의 위기를 아예 겪지 않은 사람들이 있긴 하구나 싶다.

그래서 흔히 금수저나 은수저 애들이 세상 물정 모르는 도련님이나 아가씨 소리 듣는거지

도련님이니까

저런 애들이
진짜 현실을 깨닫는게
군대임
학교다닐땐 대학교조차도
고만고만한 사람밖에 못봐

저렇기 때문에 부의 재분배가 힘들지.
밑에선 가난해서 죽어나가는데 죽어나간다는 현실이 존재하는지도 모름.

인터넷 썰이 아무리 이상한게 많아도 그럴수도 있겠다하면서 넘기지만 믿지는 않지 내가 아는 상식이란 너무 작은것이라

저 모른다거는 사실 돈 말고 온갖 영역에 많지. 겜같은거만 봐도 롤 계급 인구수가 확연한 피라미드인데 누구든 시간만 들이면 마스터 찍을 수 있다는 소리 하는 애들이 있다던가, 스포츠쪽도 천재가 가르치는걸 잘하지는 못한다던지

소득분위 때문에 국장 받아서 좋겠다 라고 지랄하는 새끼들도 있지

다른사람이 돈이 발목을 잡아서 넘어지는걸 보니까 내가 진짜 모르는구나 싶어지더라

교수들이면 저런 소리하는 사람이 더 많겠지.
법조계와 더불어 금수저 계층의 대표적인 사람들 아님?

우리가 부자의 삶을 모르는 것처럼 저놈들도 가난을 모름

우리 부모님도 등록금도 그냥 내주시고 용돈도 별도로 주시긴 하셨는데
암만 생각해도 수도권 사립 4년제에 그 돈 쓰는건 너무 낭비일것 같아서 1학년 마치고 휴학후 공무원 준비함
나중에 합격하고 자퇴하고 방송대 편입하니까 부모님 좋아하시더라

쉽게 상처 주는 언행들.. 진짜 밉다.ㅠ
가난 코스프레도 포함해서ㅠㅜ

서로 살아온 입장이 다르면 다른 세계의 일은 서로 모를 수 있어
그게 나쁜건 아닌데 서로 잘 모르면 어줍잖게 조언하려고 하지 말고 가만히 있는게 서로 상책임.

시발 나도 모르게 해줘
왜 니들만 몰라 개1새기들아

교수들에 저런 부류가 늘어나니
점점 그 논문들을 참고로 할
공무원들 정책도입이나 산업계 미래발전안도
서민과 거리감이 커지는거 같음

교수가 저런말 하는 건 진짜 쓰레기다...
아무리 직업적 교사가 아니라지만

뭐 겪지 않으면 모르는 일이지. 나두 부자들의 삶을 제대로 모르니까.

솔직히 국회의원들이 정말 이상한 개소리하는 경우가 대부분이 저런 경우임. 아예 가난이 뭔지도 모르고 본 적도 없으니까 개소리를 하는 건데 솔직히 아무것도 모르면 정치인이 되지 말았어야함. 그런 무지한 인간들 때문에 평범한 사람들이 피해보고 고통받는 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