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략 10여년전 부터 오른거만 보는거
까놓고 저 20-30중반까지 집사는거 쳐다도 못봤음
웃기는건 ㅈㄴ 번화가나 누가봐도 사고싶은 위치에 있는것만 폭등
그런의미에서 다팔고 타운하우스나 들어가고 싶은데 안팔리네요 젝일
그나저나 보통 집값이야기 하면 바로 벌레들 물고 늘어지는데 잠잠하니 이상하네요
https://cohabe.com/sisa/2462011
까놓고 20-30대가 아파트 사는거 보면 놀라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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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기는건 실질적으로 20%정도 오른셈이에요
오른데만 가파르게 오르고 (부자집 아들내미 딸내미 아닌 이상) 딱봐도 중심지나 요충지만 그런거고 나머지는 별거 없네요
서울 사람들이 살기 싫어하는 지역 소형 평형 아파트인데도 2배 이상 오름.
엄마아빠 돈없는게 죄인시대
부모찬스 ㄷㄷ
영리하고 똑똑하네요.
집은 다른거보다 그냥 살면 되니깐 횡보나 약간의 하락에도 버틸 수 있어요.
사고 팔기도 쉽지 않고.
10년단위가 아니래도 100년단위로 봐도 땅값 집값은 일반인이 그나마 접근이 가능하고 이득도 많이 보는 부분이죠.
저 46인데 30살에 샀는데 대출 풀로 댕겨서
1억2천짜리 8000대출로 이자 7.5쯤내고 사서 맞벌이로 애낳기 전 상환하자하고 3년걸려 다 싱환했네요 초봉 3000좀 안될땐데
난 31살에 샀음. 서울 사람 비선호 지역, 아주 소형 평형 아파트로 시작.
다른 아파트들 전세 가격도 안되는 매매가.
30대 초반도 집 살 수 있죠. 풀대툴 계획을 어떻게 하냐만 선택하면 됨.
503때 집산사람들 천만다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