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거의 사진을 풍경위주로 찍어오다보니 아웃포커싱의 가치를 별로 느끼지 못하다가
인물사진의 비중이 늘어나게 되고 이제는 아웃포커스를 적극적으로 활용을 해야 하는 상황입니다.
오랜기간 크롭바디만 써오다 보니 이제 풀프레임으로 바꿀 엄두는 못내겠고
크롭바디로 인물사진의 아웃포커싱을 즐길 수 있는 렌즈 추천 부탁 드립니다.
대략 아래 정도를 생각했습니다.
31리밋, 1.8
시그마 30, 1.4
50, 1.8
55스타, 1.4
70리밋, 2.4
이중에서 어떤 것이 제일 아웃포커싱을 강하게 넣을 수 있을까요?
제일 강하게 배경날림을 할 수 있는것은 55스타 같긴 합니다만...
직접 써보신 고수님들의 조언 부탁 드립니다.
https://cohabe.com/sisa/2461582
크롭바디로 최대한의 아웃포커싱을 즐길 수 있는 렌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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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촬영이니 피사체와의 거리는 어느정도 대중적이고 일반적인 수준으로 전제한다면 아시는대로 55스타가 맞습니다. 이는 조리개직경(=보케크기)으로도 알 수 있습니다.
55스타를 부르는 이름이 보케머신 이었던가?
시그마 삼식이는 배경흐림은 괜찮지만, 색감 배경처리 둘다 삼식이보다 55스타가 더 좋습니다.
단점은 실내에선 크롭바디 55mm면 카페 테이블 맞은편에 있은 사람 인물사진 촬영시 화각에서 제약이 있을순 있겠네요.
크롭바디에서 31.8, 55스타 조합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