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이니까 할당해 주세요'를 논리적으로 반박하는 미국 민주당 거물

춘천하고 싶게 만드는 내용이네요.

이 글을 더민주당의 박지현 비대위원장과 586 들에게 꼭 읽히도록 했으면 합니다
특히나 표창원같은 사람들이요

아이러니하게도,
저 연설 동영상을 찾아보면 '라틴,흑인,여성' 어쩌구 할 때만 환호성이 높아지지요. 정체성 정치에 대한 비판을 지지자들조차 제대로 이해 못했다는 뜻.

"그 사람이 흑인이건, 백인이건, 라틴계이건 전혀 위미없는 얘기입니다.", "지금 우리에게는 이 노동자들을 대변할 후보들이 필요합니다."
저 사람이 말을 하고자 하는 건, 정치에 다양성은 필요하지만, 누군가가 자신을 지지해 달라고 호소하는 말로 여성, 흑인, 백인 등의 '정체성'만을 얘기하지 말고, 자신이 어떤 일을 할 수 있는지에 대한 '베짱'을 보여달라는 말이네요.
만약 민주당이 박지현이 오직 '여성'이라는 이유만으로 그에게 비대위원장 자리를 제안한 것이라면, 본문에서 말하고자 하는 내용과 어느 정도는 관련이 있어 보이네요.

레베카, 당신을 지지하는 것은 기쁜 일이지만
라틴계 여성이라는 것은 충분한 이유가 아닙니다.

맞말입니다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재벌에 맞서고
기득권에 맞서고
약자의 편에 서서
한결같은 목소리를 낼 수 있다면
꼬추를 달고 있건
뷰지를 달고 있건
둘 다 달고 있건
찍어줍니다.
하지만 현 정치세태에서
여성 정치인들은
'내가 꼬추가 없어서 떨어졌다!!!'고 외칩니다.
아니에요!
니들은!
병신이라!
떨어졌어요!

저 말을 한 맥락은 잘 모르겠습니다.
워딩은 틀린 곳이 없이 좋은 말이라고 생각합니다.
사회적 약자라고 표달라고 하지 마라.
더 큰 사회적 거악과 싸울 배짱과 의지를 가졌느냐가 중요하다.
이렇게 읽힙니다..
제가 맥락을 모르겠다고 한 것은
남성은 배짱과 의지가 탁월하고
여성은 배짱과 의지가 부족한 것인지에 대한 견해를 알고 싶습니다.
여성이라서 , 라틴계라서 , 흑인이라서 배짱과 의지가 없다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됐고 담배쟁이 여성의당 어떻게 생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