쉬시마린 하사는 개전 초기인 지난 2월 28일 교전이 벌어지던 우크라이나 동북부 수미 지역의 추파히우카 마을에서
민간인을 소총으로 사격해 숨지게 한 혐의를 받았는데,
영국의 가디언지에 따르면 그는 당시 소속 사단의 차량을 호송하던 부대가 우크라이나 전투기의 공습을 받자
부하 군인 4명과 함께 차량을 타고 이동을 하던 중이었음.
이 과정에서 그는 자전거를 탄 채 휴대전화로 통화하던 62세의 민간인 남성을 보고 AK-74 소총을 쏴 살해한 것으로 조사됐고.
와;;; 저걸 그 자리에서 총살해서 즉결 처분을 하지 않고 기어이 재판까지 넘겨버린 우크라이나의 인내심도 대단하네.
솔직히 저 러시아 군인 놈이 저 정도의 전쟁 범죄를 저질렀으면 우크라이나에서 즉결 처분을 했어도 딱히 뭐라고 할 수도 없거든.
러시아랑 똑같은놈들 되기 싫었던 거지. 원래 인도적인 차원에서 저게 맞는 거기도 하고.
딱 봐도 어린 애 같은데 그냥 자전거 탄 할아버지를 쏴 죽인 건가, 광기다 광기야...
저런걸 사람이라 칭해야하나 참.....
우린 러시아와는 다르다는 걸 제대로 보여주는 거지. 죽이지 않고 법원에 올려서 심판하는거
닉네임미정 2022/05/14 10:51
딱 봐도 어린 애 같은데 그냥 자전거 탄 할아버지를 쏴 죽인 건가, 광기다 광기야...
솔렛 2022/05/14 10:52
러시아랑 똑같은놈들 되기 싫었던 거지. 원래 인도적인 차원에서 저게 맞는 거기도 하고.
국산드워프 2022/05/14 10:52
저런걸 사람이라 칭해야하나 참.....
캇셀하임 2022/05/14 10:52
지금 러시아 포로 말 들어보면 민간인을 쏘던가 스스로를 쏘던가 둘 중 하나인 분위기라던데...
Cirrus 2022/05/14 10:53
전쟁이니 죽여봐도 괜찮겠지라는 느낌으로 쐈을거같다. 눈에서 죄책감이 전혀 안느껴지는거같음
베네치아의 약물상인 2022/05/14 10:53
하사가 21세라니 참...
마지막인가 2022/05/14 10:53
우린 러시아와는 다르다는 걸 제대로 보여주는 거지. 죽이지 않고 법원에 올려서 심판하는거
난오늘도먹는다고 2022/05/14 10:53
즉결 처분해버리면 똑같은짓을 하는거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