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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랑 죽이고싶다

지는 회사형한테 천오백만원 빌려주고 오백 때이고도 당당하고

다른회사형 한테 백 빌려주고 몇달뒤에 받아와도 되고
회사사람한테 팔십빌려주고 때먹혀도 괜찮은데
내가 형부 20빌려준건 안괜찮나ㅋㅋㅋ?
그새끼는 아직도 20 안주고 뭐하는건데ㅋㅋㅋ?
한달됐다 한달ㅋㅋ
7월부터 회사복귀하면 준댔고ㅋㅋ
다쳐서 일 못나가서 비상금 못 꿈쳐서 빌린거구마ㅋㅋㅋ
시바 짜증 이빠이ㅋㅋㅋ
한달일하고 월급받은거 자랑했더니
그거밖에 못벌었냐? 그러고ㅋㅋ
내가 니보다 더 벌었어 X발ㅋㅋㅋ
ㅋㅋㅋㅋ 개짜증

댓글
  • yumisi 2017/05/31 23:50

    공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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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귀찮남 2017/05/31 23:53

    ㄴㄴ 죽이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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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암 2017/05/31 23:55

    돈을 참 뭐같이 쓰시네여 남편분이...
    그런 식이면 언제 큰돈 날려먹을지... 그러고도 지 잘났다고 뻐길지...
    증거 다 남겨 놓으세요
    냉정한 말일지 모르겠지만, 저런 사람이라면 정말 큰일치게 될 확률 높은데, 글쓴이님이 그때가서 갈라서고 싶어도 이겨먹을 증거가 필요하잖아요.
    상의도 없이 타인에게 돈을 빌려준 것, 그것에 대해서 제대로 받아오지 못한 점, 등등 다 챙겨두세요
    어휴... 제가  여동생이 있는데, 남편이 저랬으면... 또는 제 처제가 저런 상태면... 전 그냥 멱살잡이하고 바로 갈라서게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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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천상병 2017/05/31 23:55

    착한 욕설 인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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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hatterbox 2017/05/31 23:56

    허세남이네요. 쳐맞아야 정신을 차릴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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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응아니야그거 2017/05/31 23:58

    죽이지 마시고 따로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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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소소 2017/06/01 00:00

    그런 분이 가까이 있어서 이해 합니다. 가족으로서 그냥 그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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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검은고냥이 2017/06/01 00:04

    철저히 따로 돈이 관리 되어야할 가정이네요. 아직 정신못차리는 개허세남을 반려자로...ㅡㅡ 저게 어느 순간 2천 3천이 될지 몰라요. 불 보듯 뻔해요 저런 부류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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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lumeria 2017/06/01 00:10

    그러다 님몰래 담보대출 끌어다 쓸 수도 있어요.
    경제관념 진짜 후...ㅜ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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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답답이 2017/06/01 00:15

    제가 글쓴님 남편분을 잘 알지 못하지만 글쓴님이 쓰신 글만으로 봤을때 토대로 한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제 친구였던 놈 중에서 딱 저런 애가 있거든요?당장 갈라서시는거 진지하게 고민해보세요.정말 진지하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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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백장스님77 2017/06/01 00:21

    이혼이 시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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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esthome 2017/06/01 00:21

    부정한 말은 뱉으면 상대가 아닌 나와 내 주위에 돌아옵니다. 아무리 화나도 죽이고 싶다는 표현은 쓰지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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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진짜부자 2017/06/01 00:24

    밖에서 호구면 집에서라도 잘해야지
    보면 밖에선 암말못하고 가까운 사람들한테 막하는 사람들이 있어여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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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추억만들기 2017/06/01 00:28

    보증이라도 잘 못 서는 경우라면 악몽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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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알앤비 2017/06/01 00:31

    깨가 쏟아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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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발암과함께사.. 2017/06/01 00:36

    의리 찾으면서 돈 빌려주는 사람 믿으면 안됩니다. 친구 일이라면 빚까지 내서 빌려줘요.
    그리고 그거 갚는 친구 한 명도 못 봤습니다. 돈을 빌린다는 건 돈이 없다는 말하고 같은 겁니다.
    정신 바짝 차리세요. 아무도 모르는 대출이 있을지도 모릅니다.
    돈은 따로 생활비 갹출해서 쓰시고, 따로 통장 만들어서 차곡차곡 모아두세요.
    빚이 있다=퇴직금으로 갚는다=빚이 없으니 된거 아니냐.라는 행복회로를 돌리는 사람들 많이 봤습니다.
    그분들에겐 미래따윈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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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멀치 2017/06/01 00:40

    남편 주위에 남편을 돈빌려주는 호구로 소문나있을거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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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카니벌 2017/06/01 00:44

    정말 빌려줬다가 떼인걸까요? 아니면 떼인걸로 결손처리 한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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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에쏘 2017/06/01 00:46

    남편분은 금전 관념이 없고 손만 크네요. 시댁하고 말이 통하는 편이라면 시부모한테 말려달라고 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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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링 2017/06/01 00:52

    두분사이에 아직 애가 없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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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붕어빵제조기 2017/06/01 01:02

    미친.. 20 빌려갔다고 형님한테 그 새끼라니..
    호쌍새 가 여기 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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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환상님이시다 2017/06/01 01:02

    닌 안되겠다 좀 맞자 맞고 시작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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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토 2017/06/01 01:11

    이런글보면 저런 사람도 결혼을 하는게 신기..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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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카인의도시 2017/06/01 01:12

    형부한테 그 새끼라고 한거부터 완전히 아웃이네요. 돈 그래 진짜 백보양보해서 빌려주고 그럴수도있다고 치지만 적반하장도 유분수지
    액수차이도 어마어마한데 지 꼬투리 하나잡았다고 형부한테 새끼? 그냥 끝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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