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우리나라가 승리하긴 했는데...
울나라는 거의 전 국토가 전쟁터가 되면서 엄청난 인적, 물적 손해를 봤고,
도와주러 온 명나라도 국력 많이 썼고,
일본도 지배 계층이 흔들리면서 다시 전국 시대로 되돌아갈 뻔 했죠.
동아시아 전체적으로 총체적 난국을 만들어 준 전쟁..
그나마 일본은 내전 가능성을 빨리 끊어내고,
꽤나 문화와 삶의 질이 좋아 진 에도 막부 시작하긴 했으니 나름 정리 잘 한 편인가?
steamboy2017/05/31 22:44
맞음.
근데 착취당해도 녜녜하는 노예근성의 국민과 운좋게 개항하기 좋은 위치의 운이 겹쳐져 만든
시대의 불운이죠...
이븐 칼둔2017/05/31 22:50
일본같은 경우엔
이에야스가 에도(도쿄) 개척한다고 조선출병 치일파일 미루고 그 사이에 힘 쌓아둬서
도요토미 뒈짓! 하고나서 그 이후의 정권 불안정 시기때 그동안 쌓아둔 힘 써서 빠르게 쓸어버리고
빠르게 안정기에 접어든게 크긴 하지
rightraw2017/05/31 22:43
다들 일본이 졌고 조선이 이겼다고 하지만 승전국인 조선은 막심한 피해를 봤고 패전국인 일본의 국력은 온전하게 남은 이상한 전쟁
잘생긴쾌남조로2017/05/31 22:47
본진러쉬 막아내고 서로 병력없어서
우리가 땡 마린 하나만 보내도 이기는데
미네랄 50이 없었던 거임
㈜ 예수2017/05/31 22:48
사실 풍신수길이 죽으면서 덕천가강으로 정권이 바뀐거니 걔들도 국력이 온전하게 남았다고 보기는 힘들죠
다만 그 상태에서 거기에 쳐들어간 나라가 없었을뿐이니까요
든파노잼2017/05/31 22:49
상황 자체가 승전이 아니라 종전에 가까운데
교과서에는 승전이라 되어 있음
이븐 칼둔2017/05/31 22:53
근데 그당시 이에야스 군세도 만만찮아서... 아무리 도요토미 정권을 아작내버리고 병력에 손실을 입었다해도
일본을 금방 안정화시킬정도의 힘은 있어서 아예 무시할 순 없을듯
썸바리헲미2017/05/31 22:54
발지 대전투 : 히틀러-본진 자원 쪽쪽 빨아 언덕 하나 지킴. 연합군 - 꿀네랄 멀티 10개 돌아가는 중.
㈜ 예수2017/05/31 22:57
네 실제로 외침이 없었으니 도쿠가와 막부가 그뒤로 주욱 이어졌었죠
그런 혼란한 와중에 어디선가 쳐들어 왔었다면 그렇게 편하게 넘어가지는 않았겠죠
천손후예2017/05/31 23:01
일본도 온전하지는 않았음. 일본보다 적은 병력 보낸 명나라가 엄청난 손실을 봤는데 더 많은 군사를 보내고 더 많이 죽은 일본이 멀쩡하다? 우리가 조선의 피해만 집중적으로 배워서 그렇지 일본도 결코 국력이 온전하게 남은건 아님. 특히 규슈쪽.. 이쪽은 인력난이 꽤나 크게 났던걸로 앎
전쟁에 휘말리지 않은 나라가 진짜 승자긴 하지
가나가 그새 문화승리라도 했나..
싸우지 않고 이기는게 제일 좋은방법 -손자병법-
해귀가 사실 가나사람
후금과 이에야스의 승리지
전쟁에 휘말리지 않은 나라가 진짜 승자긴 하지
가나 승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싸우지 않고 이기는게 제일 좋은방법 -손자병법-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한국어패치 오류났네
가나가 그새 문화승리라도 했나..
솔까 샘은 너무 자연스럽다 ㅋㅋㅋ
가나의 승맄ㅋㅋㅋㅋㅋㅋㅋㅋ
해귀가 사실 가나사람
나도 그 생각 떠오르더라
후금과 이에야스의 승리지
일단 우리나라가 승리하긴 했는데...
울나라는 거의 전 국토가 전쟁터가 되면서 엄청난 인적, 물적 손해를 봤고,
도와주러 온 명나라도 국력 많이 썼고,
일본도 지배 계층이 흔들리면서 다시 전국 시대로 되돌아갈 뻔 했죠.
동아시아 전체적으로 총체적 난국을 만들어 준 전쟁..
그나마 일본은 내전 가능성을 빨리 끊어내고,
꽤나 문화와 삶의 질이 좋아 진 에도 막부 시작하긴 했으니 나름 정리 잘 한 편인가?
맞음.
근데 착취당해도 녜녜하는 노예근성의 국민과 운좋게 개항하기 좋은 위치의 운이 겹쳐져 만든
시대의 불운이죠...
일본같은 경우엔
이에야스가 에도(도쿄) 개척한다고 조선출병 치일파일 미루고 그 사이에 힘 쌓아둬서
도요토미 뒈짓! 하고나서 그 이후의 정권 불안정 시기때 그동안 쌓아둔 힘 써서 빠르게 쓸어버리고
빠르게 안정기에 접어든게 크긴 하지
다들 일본이 졌고 조선이 이겼다고 하지만 승전국인 조선은 막심한 피해를 봤고 패전국인 일본의 국력은 온전하게 남은 이상한 전쟁
본진러쉬 막아내고 서로 병력없어서
우리가 땡 마린 하나만 보내도 이기는데
미네랄 50이 없었던 거임
사실 풍신수길이 죽으면서 덕천가강으로 정권이 바뀐거니 걔들도 국력이 온전하게 남았다고 보기는 힘들죠
다만 그 상태에서 거기에 쳐들어간 나라가 없었을뿐이니까요
상황 자체가 승전이 아니라 종전에 가까운데
교과서에는 승전이라 되어 있음
근데 그당시 이에야스 군세도 만만찮아서... 아무리 도요토미 정권을 아작내버리고 병력에 손실을 입었다해도
일본을 금방 안정화시킬정도의 힘은 있어서 아예 무시할 순 없을듯
발지 대전투 : 히틀러-본진 자원 쪽쪽 빨아 언덕 하나 지킴. 연합군 - 꿀네랄 멀티 10개 돌아가는 중.
네 실제로 외침이 없었으니 도쿠가와 막부가 그뒤로 주욱 이어졌었죠
그런 혼란한 와중에 어디선가 쳐들어 왔었다면 그렇게 편하게 넘어가지는 않았겠죠
일본도 온전하지는 않았음. 일본보다 적은 병력 보낸 명나라가 엄청난 손실을 봤는데 더 많은 군사를 보내고 더 많이 죽은 일본이 멀쩡하다? 우리가 조선의 피해만 집중적으로 배워서 그렇지 일본도 결코 국력이 온전하게 남은건 아님. 특히 규슈쪽.. 이쪽은 인력난이 꽤나 크게 났던걸로 앎
진짜 내가 가서 이겼다니까 그러네..
?
가나 개이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