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마더⟫
인류 문명이 종말을 맞이 한 지구. 로봇 '마더'가 인류 재건을 위해 힘 쓰고 있다.
하지만 문명을 되돌린다 해도, 인류가 이전과 같다면 금방 새로운 종말이 찾아올 것이다.
인간은 변해야 한다. 이전보다 더 도덕적이어야 한다. 이전의 멸망은 도덕적 타락에서 시작 됐다.
이렇게 생각한 마더는 직접 도덕적으로 완벽한 인간을 만들어내려고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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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이 인간에게 도덕과 철학을 가르치면서 완벽한 인간을 길러낸다는 이야기
사실 저 AI가 이미 지구 환경을 완벽히 통제 제어 하고 있어서, 신생 인류는 훨씬 쉬운 난이도로 문명을 건설 할 수 있음
다만 로봇은 그저 문명이 복구 되는걸 바라는게 아니라 좀 더 종으로서 성숙한 인간을 만들어야 한다고 판단
아 얘는 글렀네. 자라서 인류의 도움이 안될거같으니깐 살처분 결정이다
뭐야 유토피아잖아?
사실 졸라하드한 얀데레물이야...
결론은 ↗옷망임
인류종의 특성은 최적화가 아니라 오류수정에 있기에
인간이 만든 로봇이, 인간의 신이 되는건가요...?
이미 작중에선 사실상 신이나 마찬가지임
진짜로.
신이 된 로봇이 새로운 인류를 퍼트리기 위해
그에 걸맞는 기준을 가진 인간을 고르기 위한게 영화의 주된 내용
아 얘는 글렀네. 자라서 인류의 도움이 안될거같으니깐 살처분 결정이다
요거 되게 재밌었음
넷플에서 재밌게 봤던 작품
특히 주인공에게 끊임없이 철학절 딜레마에 대한 판단을 요구하는데
작품 전체와 결말을 보며 되게 흥미로운 작품임
어떻게 보면 되게 소름돋고 되게 무섭기도 하지
지금신보다 저로봇 모시는게 더 나아보인다
흥미롭게 봤지만 상쾌한 결말은 아니라..
흥미진진 권선징악 해피엔딩 컨텐츠를 즐기고 싶은데 요즘 제작자들은 뭔가 철학적인걸 좋아하는거 같다.
난 상업적인 영화가 보고싶다
인간으로 리세마라 돌리는 로봇
ssr급 뜰때까지 계속 리트돌린다!
그냥 그랬는데 막판 반전이 영화를 확 다르게 느껴지게 하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