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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어버이날이라 엄마랑 스파이 패밀리 봤음




이거 재미있어 엄마 하고 저번에 보여드리고 어제 5화 나와서 보여드리는데
성 갈때쯤에 내가 엄마한테
'나도 성 빌려서 공주님 놀이 시켜줬으면 공부 잘했을텐데' 라고 했음
엄마가
'너도 저렇게 귀엽고 초능력 있었으면 성 사줬어' 해서
내가
'나도 능력 있잖아 매를 버는 능력' 하니깐
엄마가
'어휴 자랑이다 자랑' 하면서 등짝 때리심
흑흑 나도 성에서 놀고 싶어
댓글
  • 옾눞lㆆ운lY 2022/05/09 11:03

    매를 버는 능력 발동 잘되는구만


  • 천사곰
    2022/05/09 11:03

    ㅋㅋㅋㅋ
    앗운대로 레고성이라도 구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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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천사곰
    2022/05/09 11:03

    아쉬운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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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검은달하얀달
    2022/05/09 11:06

    그래서 어릴때 레고 사달라 했다가 등짝 맞았었음 흑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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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직마커만이우주를평안케하리라
    2022/05/09 11:03

    글쓴이는 안 귀엽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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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검은달하얀달
    2022/05/09 11:06

    아니야 귀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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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옾눞lㆆ운lY
    2022/05/09 11:03

    매를 버는 능력 발동 잘되는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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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검은달하얀달
    2022/05/09 11:06

    내 재능이라고 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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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성한 너글
    2022/05/09 11:04

    ㅋㅋㅋㅋㅋㅋㅋㅋ
    ㄹㅇ 아냐처럼 귀여웠으면 뭐든 다해줬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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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검은달하얀달
    2022/05/09 11:07

    어릴땐 귀엽다면서 흑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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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성한 너글
    2022/05/09 11:12

    누구나 어릴때는 천사였다...어흑흑 힘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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