얘말고.
이 분.
찰스 자비에 교수.
닥스를 병균취급하던 다른 일루미나티 멤버들과 다르게
"한번 실수했다고 해서 영원히 길을 잃은 것이 아니다"라는 엑스맨-데오퓨에서의 명대사를 들려주며
닥스를 유일하게 믿어주는 모습을 보임.
거기다 완다에게 모두가 죽을 것임을 어느 정도 예상하고,
"우리가 돌아오지 못하면 차베즈를 데리고 탈출하게."
"자네가 어떤 닥터 스트레인지인지 곧 알게 될 것"
이라고 등을 밀어주기도 함.
그리고 스칼렛위치 완다와 대면했을 때도 공포심에 사로잡혀 완다를 살상하려고 들지않고,
완다의 선한 내면을 깨우려고 끝까지 노력함.
일루미나티 멤버들이 갈려나가는 거 보고도 사실 딱히 감흥은 없었는데,
자비에 교수가 잔인하게 살해당하는 장면은 안타까웠음.
솔직히 자비에교수가 잡입까지 가능했던거 보면
작정하고 완다 정신 깨먹으려고 했으면 무력화까지는 가능하지 않았을까 싶름
내면에 완다이 모습 흉측하게 나올때 이성적인 면이 없다 생각함
버드네 2022/05/09 03:59
내면에 완다이 모습 흉측하게 나올때 이성적인 면이 없다 생각함
충무공YSS 2022/05/09 03:59
솔직히 자비에교수가 잡입까지 가능했던거 보면
작정하고 완다 정신 깨먹으려고 했으면 무력화까지는 가능하지 않았을까 싶름
충무공YSS 2022/05/09 04:00
후유증이 심했겠지만
베농 2022/05/09 04:11
근데 616완다 정신에 잠입한게 아니라 833 완다 정신 아냐 ?
본체 였으면 잠입도 못했을거 같은데
파이올렛 2022/05/09 05:51
다른캐릭터들과 다르게 과거 X맨 시리즈에서 만들어진 서사가 생각날수있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