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숙한 아이디의 사용자께서 장터에 필름을 올려주셨습니다.
필포에서 가장 뜻깊은 지름은 필름 지름이라 생각합니다.
다들 군침 흘리시라고 사진 올립니다. ㅎㅎㅎ
PS. 이 사진을 찍은 렌즈도 어제 지른 스타렌즈입니다...하하...결혼은...언제..
https://cohabe.com/sisa/245381
생활비 통장 털어서 필름을 샀습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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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박!... 부럽습니다. 후지필름 Pro160NS는 정말 강추에요. 발색도 진하고 좋으면서 푸르고 투명한 느낌도 잘 나옵니다.
그리고 총각일때 많이 질러두세요. ㅎㅎㅎㅎ
당분간은 시간이 없고, 당장 몇 주 후 주말에 67ii에 NS낑궈서 나가보려구요~ 동행인도 좀 찍어주고, 성급하게 미리 올라온 연꽃도 좀 찍어주고..^^
와 정말 부럽습니다.!!
흐뭇합니다~~^^
엘리트크롬...오래된 슬라이드부터 쓰셔야겠어요.
오래된 슬라이드는 정물용으로 사용해볼까 합니다. 풍경이나 인물보다는 그게 차라리 오래 묵은 필름의 느낌이 도움이 될 것 같아서요~
문제는 저걸 현상 스캔 맡기는 비용이 더 듦. ㄷ ㄷ ㄷ
그래도 디지털 기기 변경하는 비용이나 비슷하다고 해서 괜찮을까 싶었는데 웬걸요.. 필카도 기변 및 기추를 활발하게 할 수 있다는 것을 직접 경험하고 있습니다. ㅋㅋ 그래도 스캔은 직접 해서 좀 낫네요. 스캐너 비용 손익분기점을 넘으려면 아직 멀었지만요. ^^
전에 큐레이터가 강의하는 내용들었을때.. 밥먹을 돈으로 필름을 살려고 하는 정도의 열정이 있을때 난 작가로 본다 라던 강의가 생각나네요~~
님은 이제 작가의 반열로 진입하셨네요..
축하드립니다~~
와우~ 뭔가 자신감을 불어넣어주는 말이네요. 내공도 그만큼 쌓일 수 있도록 좀 더 깊이 생각하면서 찍어야겠어요~
저는 후지의 Pro 160ns/120을 아직까지 사용을 못해봤는데
이필름으로 찍은사진 많은곳 아시는분 부탁드립니다.
플리커에서 검색하면 많이 나오긴 할텐데 로딩 속도가 너무 느려서 몇 번 보다가 말았습니다.ㅠㅠ
http://www.instagram.com/explore/tags/pro160ns/
인스타에 많아욤! 몇달전에 5롤 정도 사서 썼었는데 pro400h의 160감도 버전인가 해서 샀더니 좀 느낌이 다르더라구요..
정말 부럽습니다
이제 좋은 사진을 담아야죠.. 필름이 많다고 혹여 샷을 남발하지는 않을까 걱정입니다.
이렇게 많이 사면 냉장고에 넣어두고 쓰시는거겠죠? 전 한달에 1롤도 못쓰는데 필름은 사놓고 싶고...고민이 ㅠㅠ
6개월 안에 쓸것 같은 것들은 냉장고에, 6개월을 초과할 것 같거나 이미 유통기한이 2년 이상 지난 것들은 냉동실에 보관합니다. 뭐, 유통기한 1년 넘게 남은 것들은 편안하게 책상위에 꺼내어 두기도 합니다. 지금 엑타 5롤들이 1박스가 제 눈 앞에 있네요~^^
흑백만 쓰고 있다보니 아직은 쟁여두지 않고 쓰는데, 이 사진보니 마음이 달라집니다.^^
67과 612 포맷을 들인 후로 필름이 무섭게 줄어들어서 쟁여보았습니다..ㅠㅠ
친숙한 아이디로 판매글 올라온거 저도 보았는데...
135미리 주문할까 싶다가 안스는 것도 있고 해서 각개부탁 드리기 뭐해서 참았네요...
축하 드리구요~~~
더 좋은 작품 많이 보여 주세요~~~
사실 저도 120짜리 일괄로 사지 않고 흑백을 안쓴다고, 컬러만 일괄로 살 수 있겠냐고 댓글을 달았는데 친절하시게도 쪽지로 가능하다고 해주셔서 냉큼 업어왔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