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독 남성들이 리뷰를 안써주는 이유

이유 : 귀찮음

오빠가 아는 맛집이야. 스킬 사용을 위해서 숨김
....
그런거 필요없는 오유는
자주 맛집을 알려주는 거군요.

다시 찾으면 진짜 잘 한다는 건데 리뷰는 좀... 그럼

남자들은 다시 와주는게 리뷰지

그래도 맘에드는 집이면 지인들한텐 추천하긴함 ㅋㅋ

이게 드라마에 시댁만 나쁘게 나오는 이유이자 여성부가 힘을 갖는 이유
여자들은 기분나쁜일 있으면 여기저기 떠들고 다니는데.
남자는 가만히 있음.

그래서 저는 점심때마다 음식점을 찾을때
남자인것 같은 사람의 불만리뷰를 잘 읽어 봅니다
맛은 있는데 남자가 먹기에는 양이 조금 부족하다는 식의 리뷰가 있는 집은 무조건 맛있습니다
서비스가 안좋다고 하거나, 음식 나오는게 오래걸린다는 식의 리뷰도 음식은 맛있는 편입니다
아예 리뷰가 없는경우는 맛없는 경우가 더 많더라구요
오늘은 또 어디가서 먹어볼지 찾아봐야 겠네요

남자들한테는 “리뷰 꼭 써주세요”라고 하면 안 되지.
“한시간 내로 리뷰 꼭 싸주세요” 해야지.

ㅋㅋㅋㅋ 나랑 같네...
그리고 단골이라고 자꾸 아는척 하고 그러면 또 안가게됨... 이것도 부담스러움..
그냥 조용히 서비스 주거나 단골인걸 알고 있다 정도의 느낌만 주는걸 가장 좋아함.

나정도면 상남자정도는 되진 않나 싶다..
... 처음에는 배달의 민족 리뷰서비스 때문에 계속 리뷰달다가
어느덧 .. 그것마저도 귀찮아
리뷰 귀찮아서 안적을려고 서비스마저도 포기한 내가
솽남자!!

난 리뷰 써달라고 하면 거긴 다시 안가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