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 렌즈 박스 개봉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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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주 4월 29날 새걸로 대려와서 지금까지 약 1주일째 써보고 있던
소니 E마운트 렌즈의 끝판왕이라 불리우고 있는 소니600대포, FE 600mm F4 GM 렌즈 박스까는 사진들 입니다.
소니 렌즈지만 평소 관심 있으셨던 분들 계신거 같아 올려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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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초에 RF400mm 대려오면서 그리고 이어지며 들리게 된 RF800대포 소식을 접하고 나서
화질적으로 최고로 만족스러워하며 영구 소장용으로 생각해 오던 EF500v2를 떠나 보내게 됬었는데,
(RF800나오면 EF500v2는 사용할 일이 없게되는데 화질 넘 좋은 렌즈 괜시리 썩히는 것보다
다른분이 유용하게 사용하는게 좋으리란 판단)
이후 욕이 한가득 나올 정도로 RF800mm RF1200mm 가 용접에디션으로 확정되고, 다각도로 오래도록 예측/분석해봐도
좋은 화질을 바랄 수 없게 됨에 따라 RF800은 포기하게 되었고,
좀더 고민좀 해오며 니콘 800PF 와 둘이놓고 비교끝에 최종적으로 소니600GM으로 결정하게 되었네요.
600mm지만 전설의 화질인 캐논 500mm F4 L is2 렌즈처럼 1.4x TC 쯤은 화질저하 없이 잘 소화해 내는
파워풀한 화질인 렌즈였던 터라 600GM에다 1.4x 물려 840mm F5.6 렌즈로써, 800mm 대용으로 써보고자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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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정색, 스타일리쉬한 600GM 전용 하드케이스.
최근 출시된 니콘 Z마운트 400대포와 800PF를 보니깐 니콘역시 오랜 관행이었던 하드케이스를 버리고선
캐논 EFv3 & RF대포들 따라서 소프트케이스로 나왔는데,
개인적으론 하드케이스가 맘에들긴 하네요.
소니 E마운트 다음 출시 대포는 어찌될지 모르겠지만
소니또한 캐논,니콘 따라서 원가절감 차원의 대세를 따르게 된다면
어쩌면 600GM은 하드케이스를 지닌 마지막 출시 대포 렌즈가 될 수도 있을 법 하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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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대높은 미지의 렌즈 개봉은 언제나 두근두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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꼼꼼하게 잘 포장되어 있던 렌즈 본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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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대려왔던 소니 A1 이랑 마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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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옆에 있던 캐논 RF400 과 함께 찰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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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같이 대려왔던 소니 1.4x & 2x 텔레컨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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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소니 쓸때 이 소니TC 2종은 많이 써봤던 터라 두근거림은 없지만서도,
그래도 오랜만에 다시보니 반갑네요.
사진분량상 다음 글에 이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