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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 역사교과서 완전 폐지文대통령 지시 19일만

국고 44억원을 들여 만든 국정 역사교과서가 완전히 폐지됐다. 문재인 대통령이 국정 역사교과서 폐지 지시를 내린지 19일 만이다.
교육부는 중·고등학교 역사교과서 발행체제를 국·검정 혼용 체제에서 검정 체제로 전환하는 고시 개정을 완료해 국정 역사교과서 폐지 절차를 마무리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날 중학교 역사, 고등학교 한국사는 검정교과서만 사용하도록 규정한 '중·고등학교 교과용도서 구분 재수정 고시'가 게재됐다. 


후략......

며칠 야당때문에 분통 터지는 일
사드관련 부역자들의 국기문란 행위
속터지는 일 많은데요.
국정교과서 폐지라는 문재인 정부의 모멘텀을
접하는 기쁜 소식도 있네요.

모두들 더운데 힘내시구요.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 수행과정에 걸림돌이
아직 많이 산재해 있어요.우리가 부닥쳐 항의하며
지켜야 할 일들 또한 첩첩산중이에요.
건강들 잘 챙기시구 힘내요..............
댓글
  • 경탄핵축 2017/05/31 11:52

    다행입니다...정말 다행이예요.
    역사가 제대로 기록되지 않는 나라는 끝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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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노테 2017/05/31 11:55

    국민들을 개돼지로 만드는 교육플랜이 있었는 지 조사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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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령늑대 2017/05/31 12:37

    적폐 청산해야 할것이 너무너무 많다;; ㅋㅋ 그래도 하나씩 해결되어가니 보기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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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rhdiddl13 2017/05/31 12:38

    들어간 비용 44억도 털어야죠. 식대가 몇백만원 들고 했다는뎅. 당장 산적한 과제들이 많으니 바로는 어렵더라도요. 솔까말 9년간 해먹은 돈을 자금 추적하는 팀 꾸리는 것만으로도 신규 공무원 채용 2천명은 해야 할 거 같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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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난이~ 2017/05/31 12:39

    세금낭비 할걸 왜 만들어가지고...
    어휴 아까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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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unwood0 2017/05/31 12:42

    폐기로 끝낼게 아니라, 면밀히 분석해서 어떤 역사왜곡 의지가 있었는지 파악해놔야하고
    놈들이 왜 역사를 그토록 중요하게 여겼는지 되새겨 명심하여
    왜정 시대를 거치며 심각하게 누락, 왜곡된 역사의 정립에 대해서 인식하고 부끄럽지않게 노력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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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람ez 2017/05/31 12:52

    그와중에도 44억 혈세 중에 잔대가리 굴려서
    좀 빼먹었것지.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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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ROLLING 2017/05/31 12:52

    대통령 지시가 있었는데도 강행하던 쓰레기새끼들이 분명 있었는데........
    http://m.insight.co.kr/newsRead.php?ArtNo=106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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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rilliant 2017/05/31 12:54

    전에 국정 교과서 도입 때문에 방학 중에 학교 나와서 시위하던 학생들이 화제된 적 있었잖아요.
    도입하겠다고 한 학교는 전국  1762개 학교 중에 딱 한 곳.
    지금 궁금해서 찾아보니 한국 경제 이딴 기사가 있네요 ㅋㅋㅋ
    아무리 국정 공백 상황이라고는 하지만 기존 검정교과서들의 편향된 이념과 오류를 교정하겠다고 정부가 44억원의 예산을 들여 추진한 국정화 정책이 이런 결과를 낳은 것은 전적으로 교육부 책임이다. 그런데도 어제 기자간담회에는 장관은 물론 차관도 나오지 않았다. 교육부가 다음 정부 눈치를 보기 시작했다는 지적을 받는 데는 이런 이유가 있다.
    이러는 사이 좌파 교육감들이 장악한 서울광주강원교육청은 일선학교에 연구학교 신청 공문을 시달하지도 않았다. 전교조 민노총 등 단체들은 일선 학교로 몰려가 압력을 행사하기도 했다. 이들의 영향을 받은 일부 학부모들이 1인 시위를 벌이면서 검토 회의 자체를 열지 못한 학교도 있었다. 교과서를 선택할 자유를 달라며 역사 교과서 국정화를 반대한 세력들이 학교와 학생의 선택권을 원천 봉쇄한 것이다. 2014년 교학사 사태에 이어, 정부가 주도한 국정교과서까지 학교에 배포되지 않는 일이 벌어졌다. 좌익의 ‘거짓말’ 역사교과서를 사실상 방치한 꼴이 되고 말았다.
    http://www.hankyung.com/news/app/newsview.php?aid=2017022029141
    어쨋든 한 곳도 적용되지 않고 폐지되서 정말 다행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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