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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혁명 영국 노동자 숙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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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똥밭에 굴러도 이승이 낫다고 누가 말했던가....
차라리 죽는게 백배낫네.
진심 영국의 악행은 누가 덮어준건지.
혹시 저때 1페니가 현시세로 얼마쯤인지 알수 있을까요?
저때 노동자 평균 수명이 25세라고 어디서 본 것 같군요.
저런 것들이 인종차별을 하는 걸
보고 있으면 가슴 안에서부터
끓어오르는 분노같은 감정이 있음..
혐오와 멸시를 동반한...
예전에 저 자료 봤을 때, 아니 저럴거면 그냥 어디 지붕 있는 곳 찾아서 바닥에 누워 자면 안되나 생각했었거든요. 근데 저 당시엔 상상을 초월할 정도로 바닥에서 자는 게 위험했대요...사람이 누워있으면 쥐가 와서 파먹으려고 들고; 수없는 벌레들이 덮치고 그랬다고...그래서 그나마 관리가 되는 곳에서 자야 했다 하더라고요~
사람 취급을 안한거네
(에덤스미스는 이런 걸 바라지 않았지만 워낙 유명하니 차용하자면)
에덤 스미스의 어둠의 손
산업화와 신 자유 방임 주의가 끝으로 치닫으면 이렇게 되죠.
자본은 "절대" 스스로 낮은곳으로 흐르지 않습니다.
변화가 갈수록 빨라지면서 일자리 잃은 사람들에 대해 긍정하는 의견들 중
'산업혁명 때도 없어진 일자리보다 더 많은 새 일자리가 생겼으니 이번도 괜찮을 거야' 란 의견이 있던데,
그때도 일자리를 잃은 사람들이 새 일자리를 채운건 아니었죠 항상 원래 가졌던 것보다 힘들고 수입도 적은 일자리만 남았으며 그마저도 밀려나면 저런 신세로 구차한 삶을 잇거나 빈민수용소 정신병원 등으로 쫓겨나 죽음을 기다렸죠...
새 일자리는 적응하기 쉬운 새로운 세대가 차지했고요..
영국의 산업혁명당시 런던의 공기는 그 어디보다 더러웠어서 쥐들이 많았음.
줄에 걸터 자는 이유는 바닥에서 자다가 쥐떼에 살점이 파먹힐까봐임
엥겔스랑 맑스는 잘못이 없다니까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