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무개념 프로게이머 참교육

오늘의 주인공
러시아 도타2 프로게임단 Virtus.Pro의
이반 모스칼렌코(Pure)

현재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러시아 프로게임단 전부 참전 시드가 박탈당함
(진짜다)
그래서, 러시아 프로게임단들은
편법으로 러시아 밖에서 게임단을 창설해서
프로리그에 참전할수 밖에 없음
암튼, 각설하고
오늘의 주인공은 LoL로 따지면
롤드컵 참전 시드를 걸고 진행하는 리그
상위권 6위까지는 ESL 도타 리그에 참전 가능
거기서 갑자기 Z 사인을 그림
현재 동유럽권에서 Z는
러시아의 승리를 기원하는 사인이라서
거의 하켄크로이츠급으로 사람들이 발작일으킴
더 어처구니 없는건 상대팀에

우크라이나 출신 게이머가 2명이나 포함되있었고,

같은 '러시아' 게이머들도 이 행동을 제지하려고
사인위에 다른것을 그려서 덮어버리려고 하거나
이반의 행동을 제지하고있었음
물론, 이 행동을 흐뭇하게 바라보던 주최측은
해당 세트 몰수패도 아니고
해당 경기 몰수패도 아니고
해당 팀이 수행한 모든 경기 전체를 몰수패 처리함
안그래도 다른 프로리그 시드 따기도 힘든데
힘겹게 따온 리그 3/4위전에서 실격패 처리당하고
앞으로의 리그 참가도 어렵게 만든 친구는

당연하게도 계약 파기당함
3줄 요약
- 무개념 러시아 프로게이가 맵에 Z 그림
- 프로팀 전체가 실격패
- 자기는 계약해재 당함
↗되서 유우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