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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나눔하려고요.

안녕하세요.
2년전에 산 노트북(60만원대) 나눔하려고 합니다.
사용은 많이 안했어요. 느리지도 않고 상태는 좋아요.
저는 이제 사용할 일이 없어서요.
꼭 필요하신 분 신청해주시면 좋겠어요.
예전에 형편 어려울때 열심히 모아서 산거라서요.
이유도 같이 적어주시면 좋겠어요.
다섯분 정해서 추첨할게요.
지금 밖이라 나중에 노트북 사진은 댓글로 올릴게요.

댓글
  • 하늘의경계 2017/05/31 09:44

    어우,,, 그정도면 중고로 처분해도 20~30은 나올꺼같은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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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에델바이스 2017/05/31 09:44

    게시판을 잘 찾아왔는지 모르겠네요.
    아니라면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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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퍼등퍼등 2017/05/31 09:45

    나눔엔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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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くコ:彡 2017/05/31 09:46

    나눔이라니~ 나눔은 츄천츄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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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nde 2017/05/31 09:47

    노트북 쓸 일이 없어서 신청은 못하지만 추천은 드리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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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프런트 2017/05/31 09:52

    제가 쓰던 노트북을 어머니를 드렸는데, 요즘 다시 쓸 일이 생겼지만 드린 걸 다시 달라고 할 순 없어서...신청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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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llegardens 2017/05/31 09:54

    이런 좋은글에 추천 드립니다. 혹 제가 쓸것은 아니지만 지방에서 경기도로 올라와서 일을 하는 여동생에 주고 싶은데 신청 가능 할까요 ~? 인증은 확실히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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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농사 2017/05/31 09:54

    좋은 방입자 만나셨으면 하네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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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hinBey 2017/05/31 09:55

    나눔엔 추천이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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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안졸다크 2017/05/31 09:57

    백수 예정자 입니다. 집에서는 도저히 눈치 보여고 컴퓨터 문서 작업을 할 수가 없어요. 가지고 다니면서 밖에서 문서작업을 할 수 있다면 참 좋을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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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구루나무 2017/05/31 10:03

    제가 중국에서 일하게 되면서 아버지한테서 노트북을 빌려서 쓰고 있습니다. 아버지도 일하시느라 노트북이 필요하신데 하나 받아서 쓸수있으면 나눔받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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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0BI 2017/05/31 10:03

    직장다니면서 직장관련 공부를 해야되는 오징어입니다ㅜㅜ
    집에 컴퓨터가 2대 있기는 한데 한대는 학생인 동생이 공부용으로 쓰는 동생전용 컴퓨터고 다른 한대는 제 노트북인데 사용한지 오래되어서 이젠 부팅도 안되네여ㅠ.ㅠ
    나눔받는다면 나눔해주신 노트북으로 열공하겠습니당!!!
    그리고 좋은취지에서 나눔하시는만큼 꼭 필요하신분께 가라고 추천놓고갑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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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레미파쏠라 2017/05/31 10:05

    공무원 준비하는 공시생인데 도서관에서 핸드폰으로 인강보고 있습니다 노트북 하나 있으면 좋겠단 생각 했는데 가격이 엄두가 안나서 못사고 있어요 혹시라도 기회가 된다면 줄 서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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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모나 2017/05/31 10:09

    꼭필요하신분한테 갓으면좋겟습니다!
    나눔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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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또해영 2017/05/31 10:09

    사는 형편이 좀 어려워요..(갑자기 많이 어려워졌다는 표현이 더 맞겠네요..)
    정말 술이 한잔 먹고 싶을 땐 소주 한병만 마셔요 안주 살돈이 아까워 안주도 없이 먹어요..
    물론 저보다 훨씬 더 어렵게 사는 분도 계시겠죠?
    이 현실을 좀 타개하려고 틈틈히 밤에 공부하려고 하는데 노트북이 필요했어요.
    가격이 워낙 많이 나가 새거는 진작에 포기하고 중고나라 뒤지는 중이었습니다.
    저도 줄 한번 서볼게요..
    나눔엔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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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yler_Durden 2017/05/31 10:09

    누군가의 행운을 빌면서 추천을 박고 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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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원이있어요 2017/05/31 10:11

    나눔 추천드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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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4K 2017/05/31 10:12

    서버 공부를 해보고싶은데 예전에 중고로 샀던 데스크탑은 뭐가 고장난건지 켜지지도 않고 새로 구입하고 싶지만 빚 때문에 여유자금을 융통하기가 쉽지가 않네요..ㅠ 가능하다면 받을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누가 되더라도 나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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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휘바몰이 2017/05/31 10:12

    저희 아버지가 출장을 자주가시는데
    외부에서 장시간 대기하시는일이 많으시거든요. .
    요즘에 컴퓨터하는거에 빠지셔서
    대기시간동안 하시라고 안그래도 노트북 사드리고
    싶었는데 제가 개인사정으로 일안한지 오래라
    여의치가 않아서요 ㅠㅠ
    마침 좋은 나눔을  하시기에 신청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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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가든 2017/05/31 10:12

    얼마전 학교생활을 잘 적응하지못해 자퇴한고1 딸아이에게 검정고시 준비하라고 선물하고싶어요
    중학교때 선배들로 부터 집단폭행을 당하고부터 학교에 적응을 못했어요
    제가 어려서 부터 혼자 키우다보니 별로 굥제사정이 안좋아서요^^
    나눔해주시면 감사히 사용하게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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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르딘 2017/05/31 10:14

    공무원 시험 준비중입니다. 곧 무더운 여름인데, 저는 오래된 복도식 아파트의 복도쪽 작은방이라 에어컨 설치가 불가능합니다. 여름에 인강 들으면 컴퓨터에서 나오는 열을 선풍기로는 감당하기 힘들어 공부보단 푹푹찌는 더위에 먼저 지치곤 합니다. 노트북을 사서 도서관에 갈까도 많이 생각했지만 공부하는 처지에 부모님께 더 손을 벌리기도 그렇더라구요. 노트북이 없어서 어쩔 수 없었는데, 이 기회에 노트북이 생긴다면 시원한 도서관에서 공부 할 수 있을 것 같네요. 줄서봅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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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플라이카오스 2017/05/31 10:15

    이유가 무엇인지 상황이 어떤지 모르지만
    스스로 목숨을 버리는건 큰 죄 입니다
    오지랖이 아니길 빌며 다시 한번 정말로 다시한번 생각해보시길 바랍니다
    끝이 끝이아님을...    남겨진 이들을 다시한번 생각해보시길 간절히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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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친개77 2017/05/31 10:15

    독서실에서 고시공부용으로 쓰고싶어요
    신청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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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nde 2017/05/31 10:23

    운영자님?
    이 글 작성자 이전글 보기 확인하시고 빨리 조치 바랍니다.
    뭔가 상당히 위험해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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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맥캘란 2017/05/31 10:23

    꼭필요한분께 나눔되기를 :D
    쉽지않은 나눔일텐데 맘씨고운 작성자님께 추천이라도 해드려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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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냥받아들여 2017/05/31 10:24

    이쁜 마음을 가진 작성자님 혹시 아프신 건 아닌지 걱정입니다 괜찮으시면 듣고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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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목표는67kg 2017/05/31 10:24

    ......노트북이 새로 생기거나 해서 나눔하시는거면 줄서봅니다 딱히 사연은 없지만 집에 노트북이 어느새 8년이나 됬네요
    다만....노트북이 필요없다는 것이 다른 이유라면 ...조금만 더 견뎌주세요 저도 그런적이 있습니다 지금도 좋은 상황은 아니지만 꾸역꾸역 살고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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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백색늑대 2017/05/31 10:25

    어...음.. 괜히 오바 하는거같긴 합니다만..
    괜찮으신가요?? 힘내란말안해요 좀쉬었다가 다시 시작하세요. 뭐 어때요 힘들면 힘든데로 주저 앉았다가 다시 일어서면 되는되요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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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urely 2017/05/31 10:26

    폰으로 인강 듣는데 익숙해 지긴 했는데
    혹시나 해서 신청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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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늘의경계 2017/05/31 10:29

    잠시만여;;;;;;;여러분 이분 글목록좀 보세요;;;;;; 댓글이랑 여러분;;;;;;; 무슨일인지 모르겠지만 극단적인 선택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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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inocci5 2017/05/31 10:30

    이분 쓴글들과 물품나눔이라니...
    잘못된 선택하지않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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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늘의경계 2017/05/31 10:30

    진짜 모두 잠시만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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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빛날지어다 2017/05/31 10:36

    안녕하세요.
    저도 집안이 경제적으로 많이 오렵고 해서 졸업반인데 집에 컴퓨터 하나 없습니다...
    나눔 참여신청을 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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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찬솔아빠 2017/05/31 10:41

    아니 X발 나눔거지들 눈치가 없어도 이렇게 없나.
    작성자님 제발 허튼 생각 하지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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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울동네개똥이 2017/05/31 10:45

    따뜻한 밥에 든든한 식사 하고나서 한숨자고 일어나서 다시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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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나가던오유 2017/05/31 10:46

    작성자님 뭔가 고민되는게 있으시면 한 번 올려보시는게 어떤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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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차니다미 2017/05/31 10:48

    작성자님 이전글 보고 저도 놀라서 댓글 남깁니다.
    오지랖이면 다행이지만 아니라면..., 아니라면...,머리가 복잡해지는데, 제가 생각하는게 아니길..., 진짜 아니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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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자의서 2017/05/31 10:51

    나눔엔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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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자의서 2017/05/31 10:52

    아니 이거 무슨일인거죠 댓글 달고 댓글 보니 분위기 이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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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늘의경계 2017/05/31 10:53

    나눔댓글 다신분들도 많이 당황스러우실듯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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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0BI 2017/05/31 11:00

    위에 다른 댓글다신분들 말씀처럼 힘드시면 잠시 쉬어가셔도 되요 작성자님
    힘드신일이 있으시면 이야기해주세요 여기 계신분들한테 이야기하면서 작성자님 힘든걸 같이 나누면 마음이 많이 편해지실거에요
    그러니까 극단적인 생각 하지 말아주세요... 제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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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닉네임무 2017/05/31 11:05

    죽음을 진짜 결심했다면 나눔같은거 생각하지않겠죠.
    그저 지금 심적으로 너무나도 힘드신것으로 생각듭니다.
    같이 커피한잔하면서 이야기를 나누면 도움이될텐데 이런점은 참 아쉽네요.
    그냥 제이야기한번 읽어봐주실래요?
    저에게도 연애로 너무나 힘들어서 스스로 목숨을 끊고싶었던적이 두번있었어요.
    첫여자친구와 450일만나고 군대갔는데 이별통보받고 바로휴가나가서 붙잡았다가 한달정도있으면 헤어지자해서 다시 나가서 붙잡고 반복했어요.
    그러다 천일되는날 완전히 헤어지고 멘붕이 와서 잠도못자고 매일 멍하니 있어서 혼도나고... 군대라서 죽을방법도없고 겨우버텼어요.
    그때 담배도 배우게되고 참.... 우울증이 왜오는지알더더라구요.
    그러다 전역하고 학교에서 여자친구가 다시생겼고 5년가까이 만났습니다.
    매일 붙어있었고 직장도 같아서 서로 너무 잘알았죠.
    결혼도 진지하게 고민했는데 같은 직장의 다른놈이랑 바람을 피더라구요.
    그것도 제가 의심이 가서 카톡보고 알았어요.... 심지어 그놈이랑 1박2일 여행도가고 잠도잔것두요...
    너무 너무 힘들고 괴로워서 그놈집도 알아내서 그놈죽이고 그여자도 죽이고나도죽고... 그생각을 수도없이 반복했어요.
    그여자 앞에서 자살해버릴까? 더기다려서 행복해하는 순간 최악으로 복수를할까?
    반년동안 그리 지내니 인간이 너무피폐해지고 나만힘들고 상대들은 잘만살더라구요....
    신따위없고 인간은 벌받지않는다는 생각에 그저 마음대로 살고싶었지만...
    그러기엔 양심이란게 어쩔수없더라구요.
    그뒤에 다른 여자만나서 행복하게 잘지냈고, 그 여자는 사고쳐서 결혼해서 나름 즐겁게 살고있어요.
    그냥 세월이 흐르고 내가 잘지내게되니 그 사람에 대한 감정도 별게아니게 되더라구요.
    지금은 애인없이 외롭게 지내지만 머 과거는 과거일뿐이었어요.
    누구나 힘든시기는 와요. 그리고 그 힘든거... 남들은 내가 힘든건알아줄지몰라도 얼마나 힘들고 아픈건 모르죠...
    나를 알아주고 안아주는건 내자신이랍니다.
    조금 더 안정되려고 해보시고 스스로를 들여다보고 감싸주세요.
    큰힘이 되지못하니 속상하지만
    나와 비슷한 사람도 참 많다는걸 생각하시고
    본인도 행복해질수있을거라는것도 늘 가슴깊이 새겨두시면 좋겠어요.
    울고싶으면 울고 소리치고 싶으면 소리쳐보세요.
    안좋은 생각은 해도되지만 너무깊이 빠지지말고 행동은 더 하면안되구요.
    감정적으로 힘들땐 그냥 물흐르듯이 감정을 느껴보고 스스로 인정하세요.
    너무 아프지않고 잘이겨내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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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짐승덕후 2017/05/31 11:08

    저도  구구절절하게  제  사연을  적으면서  신청하다가  위에분들  댓글확인하고  이렇게  글  남김니다.
    작성자님  설마  저희가  생각하는  그  무서운  일을  준비하시는건  아니겠지요?
    언제나  사람은  힘든일이  있기  마련이래요..저도  참  힘든 일들을  겪기도  했고요. 여기서  일일이  말할순  없지만요. . .
    지금이  영겹같이 계속될것  같고 나는  아무것도  할  수없는  나약한  존재같지만  시간은  흐르고  기회는  찾아오기  마련이더군요.  그래서  이시간을  버티고  찾아오는  기회를  잘  잡는게  중요하지요. 그러고  나면  이  어려운 시간이  나를 성장시켰고  뒤돌아보니  별것아닌것  같고  그렇게  될거에요.
    힘내세요. 작성자님은  나름의  큰  사정이  있어서  그러신  거겠지요? 저는  그게  얼마나  큰  일인지  모르고  얼마나  힘드실지  알  수  없어요. 하지만 어둠속에서도 주변을  더듬거리면서 노력해야  밝은빛으로  빠져나오듯  조금더  버티고  노력해보아요  우리!
    괜한  오지랍이겠지만 제가  좀  프로  오지랍퍼라서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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