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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점심, 기다리던 70-200GM2를 수령했습니다.
퇴근 앞두고 뜯어보고.. 와....
그 예전에 잠시 써봤던 70-200g 렌즈랑 흡사한 느낌인데
더 작고 가벼운 느낌이어서 일단 혼자 탄성이..
백사금이나 다른 줌렌즈 쓸때 뻑뻑한 그 느낌에 익숙한 저한테
금령2의 부드러운 이너줌링은 진짜 신세계 그 자체네요..
금령3가 나올때까지는 완전 소중히 쭉 가지고 가야겠습니다.ㅎㅎ
소니를 떠난다고 거창하게 말씀드릴때는 언제고..
결국 다시 하나둘 갖춰서 때깔을 맞추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구성은
광각단: 24GM (인물, 야간용), 1635z (영상)
표준단: 50GM (전천후), 24-105g (전천후)
망원단: 70-200GM2 (인물, 풍경), 탐론 150-500 (풍경, 밤하늘용)
인데.. 팔오금2만 딱 나오면!! 개인적으로는 완성형이라 생각이 드네요..ㅋㅋ
오늘 A7M4 수령해서 당분간 A1, R4, M4 3바디로 좀 써보고
비교 후기도 올려보겠습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
소니동에 왜이렇게 깁후분들이 많은지… ㅋㅋ
갑후는 전혀 아니고요..ㅋ 하나씩 모으다 보니..(감가 덜되는 현물자산?)ㅋㅋ R4, M4중에 뭘 내보낼지 한번 써봐야겠네요
바디, 렌즈 구성이 부럽습니다.. ㄷ ㄷ
감사합니다.. 바디는 1대는 내보낼예정입니다..ㄷㄷ
a1이 남겠네요.
금령2 a1에 물려보면 다른바디는 갑갑하실거에요....
제가 a1, a9m2, a7r4, a7c 4바디까지 돌리다가 결국 a1만 남겼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