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남편이 고가의 모니터를 구입했습니다...
뭐 그러려니 했습니다..허나...그래픽카드는 분명 바꾼지 얼마안되는걸 아는데.. 갑자기 게임 이벤트에 당첨됐다니...
사실대로 말하면 용서해 준다고 했더니..
거액의 상품에 당첨된건데 축하안해주는걸 서운해 하네요..
https://cohabe.com/sisa/2440511
흠 게임이벤트 그래픽카드 당첨..축하할 일인가요?
- 건담) 뉴건담 새로운 디자인에 팬들 마음의 변화. [6]
- 녜번째처녀 | 2022/04/27 04:00 | 777
- 한국에 사는 외국인들이 생각하는 윌 스미스 사건 [31]
- Aragaki Ayase | 2022/04/27 00:30 | 477
- 의외로 양녕대군 미화가 존재하는 드라마 [16]
- 롱파르페 | 2022/04/26 22:20 | 935
- 흠 게임이벤트 그래픽카드 당첨..축하할 일인가요? [30]
- 쏘주매니아★ | 2022/04/26 20:23 | 875
- 김건희 슬리퍼에 이어 한동훈 가방 인기.jpg [10]
- 봄날의커피 | 2022/04/26 18:26 | 251
- 아이의 논리 ㅂㅂㅂㄱ [11]
- 감동브레이커 | 2022/04/26 14:11 | 600
- 공기역학을 그림으로 표현한 자동차 제조사.JPG [7]
- 키넛 | 2022/04/26 11:28 | 360
- 기레기 필살기 떳네 [42]
- 킴아스 | 2022/04/26 08:51 | 509
- (식스센스)유재석을 찐 형제급으로 생각하는 여성멤버들 [7]
- 감동브레이커★ | 2022/04/25 23:56 | 486
- GIF) 어린 친구가 생긴 골든 리트리버 [2]
- 리락 쿠마 | 2022/04/27 03:35 | 1076
- 입닥치게 하는 총! [13]
- 라쿤꼬추뽑아만든부적 | 2022/04/27 00:28 | 708
- 의의로 유재석 악플을 달았다고 추정되는.. [7]
- 타카네 루이 | 2022/04/26 22:20 | 1302
피식...
와 요즘 그래픽카드 비싼데 추카드립니다.
그럼 그 그래픽카드 팔아서 가방사줘 시전하시면 됩니다.
(씨이이익)
아니...이걸 왜 사실대로 말하지 못하는지..그전에 티몬 1만원 당첨 밑밥부터...그냥 저는 솔직하지 못한게 서운합니다..ㅜㅜ
와...부.럽.다.. 이래서 결혼 해? 말어.. 아.?
근데 결혼하면 자기 사고싶은것도 맘대로 못 사는거에요? 난 각자 월급 70%정도만 묻어서 공금으로 쓰고 30%는 자기가 하고싶은거하면서 살면 좋겠는데
이벤트 페이지 보여달라 해보세요 ㅋㅋ
압수해서 팔아서 생활비 쓰시면 됩니다.
유부남들 다 그렇게 살아유 ㅠㅠ
그냥 믿기로 했습니다..에휴...
사실일수도 있죠.
그만큼 가지고 싶었으면 이벤트에 열심히 참여했을 수도 있구요.
장난과 드립이 많다고해서 주어진 정보가 없는 글에서도 응 속앗네로 몰아가는건 그냥 내일 아니니까 될대로 되라 아닙니까.
글쓴님 믿기로 하셨다지만못믿으셨네요.
충분한 정보를 공유하실 수 없다면 댓글도 무시하시는게 맞습니다.
그래픽 카드는 본체 열어서 쓱삭 면 마누라 모르게 교체 할 수 있는 부품입니다
몰래 샀다면 모르게 슈슈슉 교체할 수 있는데 굳이 그걸 얘기 했다는건 진짜 당첨 아닐까요???
그거 얼마 안해요~~
설령 돈썼더라도 엄한데 안쓰고 쇳덩이사는데 써서 다행이네.. 라고 생각해주면 됩니다..
술한잔 찐하게 먹었다고 생각해주세요.
그래픽카드는 몇년은 쓰니까.
곧 4000번대 나오는데 그걸 누가쓰냐며 팔고 4000번대 기다리자고 하시죠
제세공과금 납부한거 보자고 하면되죠.
가끔 그래픽 카드 제조업체 아수스 같은데서 이벤트를 하긴 하는데 진실은 저 너머에
뉴스 검색 해보세요. 요즘 코인 가치 떨어지면서 그래픽카드 물량도 풍족해졌습니다. 채굴 안되는 그래픽카드도 나오구요. 그래서 그래픽카드 증정 이벤트 충분히 할 수 있구요. 아니더라도 예전처럼 비싸지 않습니다. 그냥 믿어주세요.
솔직히 목숨 위협하는 정도 아니면 공산품은 이해해주세요.
먹어없애는거 아닌 이상 공산품은 그래도 현명한 소비에 속합니다..ㅠㅠ
진짜라고 생각하세요
의심해서 뭐하겠습니까
의심만 커져가서 불화를 키우느니 축하해주고
시원하게 끝내세요
눈앞에서 당첨 사이트 들어가봐 하면되죠
사실 알아서 뭐해요.
그냥 사실인마냥 받아들이고 사시는게 낫죠
하.. 제발 우리 마누라야.. 부탁이다.
왤케 디테일한 악마들이 많냐;;;;
거짓말이니 아니니 하는 것도 없이,
남편이 자기 하고싶은거 마음껏하게 두면 안될까요?
남편들 너무 불쌍함.
과소비하는것 아니면, 자기가 좋아하는거에 조금 더 투자하는것 뿐인데, 그걸 눈치봐야한다니..
제 전 여자친구는 제가 좋은 컴퓨터 사서 좋아하니까, 같이 좋아해주던데, 그게 좋았었어요. 외국분이었음.
정말 남편들 불쌍한거 볼때마다, 외국 아가씨에 눈이 자꾸 가요.
근데 만에 하나 진짜 당첨된거면 남편분 진짜 서운하겠어요
비싼거 몇십 몇백만원 짜리 당첨되서 기분 좋고 신났는데
의심받고 와이프는 기뻐하지도 않고 ㅋㅋ
서운하죠. 고가의 그래픽 카드 당첨이 쉬운 일이 아닌데 ..
저도 고가의 차량을 경품으로 탄적이 잇는데, 정말 사랑하는 아내가 축하해 주지 않아 무척 서운했었어요
거짓말일 가능성이 크고...
그래픽 카드가 고가라면 몇백단위일 수도 있습니다...
아마 형편에 따라 빡칠 일이 되실 수도 있고, 그냥 귀엽게 여기고 넘어갈 수 있는 일이 되실 수도 있을텐데...
거짓말까지하며 샀다면 전자일 확률이 크겠네요...
이미 벌어진 일인데...얼마나 가지고싶었겠거니하고 넘어가주시는 것도...괜찮지않나 싶네요.
대신 가는게 있으면 오는 것도 있어야되는 법...
만약 남편분 말이 거짓이라면 그 점은 분명히하셔야겠죠...
저래 서운하다고 하고서 방들어간뒤 웃고 계실게 눈에 선한데
부부로서 같이 미래를 준비한다면 함께 아껴쓰며 생활하고 계실수도 있겠죠.. 댓글 많은분들이 쓰니님은 본인거 잘쓰고 남편만 잡는것처럼 써두셨네요ㅠ 쓰니님도 왠만하면 사고싶은거 참고 생활하실수도 있는데 왜 남편 잡지말라는 소리가 나오는지..
참말을 거짓말로 몰아가서도 안되겠지만.. 애초에 크고작던 거짓말을 싫어해서 차라리 솔직한게 나을 것 같은데 다른분들은 안그러신가보군요
작성자님이 설명하지 않은 부분까지 상상하시면서 남편이 오죽하면 거짓말을 하겠냐 하시는분들 많으시네요 그 논리면 아내분이 오죽하면 남편을 의심 하겠냐고도 할 수 있는건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