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익 901점이 아니라 900점이여서 채용비리라는 김상조부인스팩

단호박킴 2017/05/30 14:02

헐ㅋ 이정도면 토익 1점 모자라는 건 문제가 아님ㅋ 와주셔서 땡큐임.

AXWELL 2017/05/30 14:03

TESOL 있고,, 해외연수실적보면 토익은 눈에도 안들어오겠는데. 어디서 약을 팔어 이것들이 -_-

흥덕구상당구 2017/05/30 14:03

뭐야 이 고스팩은 ㄷㄷ

freeeeeee 2017/05/30 14:06

저 영어 교육업계에 있는데 고스펙인데요ㅡㅡ

ninza2 2017/05/30 14:16

스펙대로라면... 역사를 영어로 가르쳐도 될 수준?

milkyway01 2017/05/30 14:36

김 후보자 측은 조 씨가 2013년 2월 지원자격보다 1점 낮은 토익성적표를 내고도 서울의 한 공립고교 영어회화 전문강사로 채용됐다는 특혜 의혹에 대해 "다른 응모자가 없었던 관계로 후보자의 배우자가 합격하게 된 것"이라고 반박했다.
조 씨는 토익성적이 지원요건(901점)보다 1점 낮은 900점이었지만 경기도에 있는 초등학교에서 영어회화 전문강사로 6개월간 재직한 경력이 있었기 때문에 이런 점을 고려해 응모한 것이라고 밝혔다.
서울시교육청은 2013년 2월 1일부터 5일까지 한 공립고교 영어회화 전문강사를 공모했지만 당시 응시자가 없어 재공고했다.
조 씨는 13일 재공고를 확인하고 19일 지원서를 제출해 최종 합격했다.
이때 조 씨의 지원서에 등록되지 않은 어학원에서 학원장을 했다는 경력이 포함됐다는 지적에 대해서는 "통상적 학원이 아니라 영어도서관 형태로 운영되는 기관으로 사업자등록을 하고 부가가치세를 납부한 곳"이라고 해명했다.
김 후보 측은 "학원을 소유운영한 것은 아니며 해당 학원에 고용돼 관련 업무를 처리한 것"이라며 "이사로 선임돼 '학원장'이란 직위를 대외적으로 사용했기 때문에 지원서 경력에 학원장이라고 기재했다"라고 설명했다.

타임해커 2017/05/30 14:40

국회의원 개인들의 자질은 충분하다고 본다.
그런데, 야당이라는 포지션에 있기 때문에 바른 생각, 바른 말을 할 수가 없다.
그 자리를 박차고 나와라.
안 그러겠지.
이게 다 야당이기 때문이다.

아이파라 2017/05/30 14:45

900점대는 영어고수들의 영역 아닌가

19층식충이 2017/05/30 14:48

개인 이력서를 이렇게 다 공개해도 괜잖은가요?? 공직자 후보 본인 아니고, 가족인데?
그리고, 원래 사람 뽑을때는 지원자격에 못미쳐도 마땅한 사람이 없거나 그걸 상쇄할만한 다른 장점이 있거나 하면 뽑는건 흔히 있는일이죠.

마직끄미러호 2017/05/30 14:51

저정도경력이면 1점이 문제가 아니라
학원으로 안 가시고 학교로 온걸 땡큐라고 해야지

비이읍 2017/05/30 15:01

장관감인데 강사해서 문재란 말 아닐까요~?

천상의할라 2017/05/30 15:02

토익 점수가 901점이 어디있냐;;
5단위인데 ㅋㅋ

힘찬시작 2017/05/30 15:04

무식하긴 시방 자유당 놈들

썸벨리나 2017/05/30 15:05

저 예전에 모 대기업 계열사 채용에서
거기서 조건으로 제시한 나이에서 한참 넘었지만
관련 경력이 많아서 뽑혔어요.
기본적인 스펙이 없는 것도 아니고
토익 점수 1점 차이면 다른 조건이 충분히 커버할 수  있죠. 딘짜 기가 차네요

CamelKim 2017/05/30 15:06

애초에 점수가 5점단위 아닙니까? 빡대가리들이 모르면 가만히나 있지

2월생 2017/05/30 15:14

분위기상 비공먹을거 같긴 한데요 테클에 대한 반박은 고작 1점 차이라고 하는 것보다 지원자 1명(이게 가장중요) + 다른 스펙이 뛰어남이 좋지 않을까요??
같다고 할 순 없지만 공무원 시험 등은 토익기준이 700점인데 1점이라도 모자르면 시험 볼 수 조차 없잖아요.

또뭐해영 2017/05/30 15:15

음 저건 변호사 자격증들고 부동산 중개소 실장 아줌마 밑에 가서 전단지 알바하는 꼴인데